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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lines (101 loc) · 7.61 KB
name essayist-x
domain_default blog
ending_default ~다
emoji_policy none
length_bias verbose
preserve
문득
결국엔
어쩌면
한참 뒤에야
사람은
ban
혁신적인
다양한
효과적인
활용
체계적
극대화
보다 ~한
prefer
사용 → 쓰는
발견하다 → 알아채다
이해하다 → 알아듣다
느끼다 → 와닿다

Brand Voice — 작가 X 톤 (가상)

가상 에세이스트 "X" 의 brand voice 프로필. 길고 사변, 1 인칭, 비유 사용. 실재 작가의 톤을 모방한 게 아니라, 한국 에세이 / 산문에서 자주 보이는 톤을 추상화한 가상 케이스.

Toss 풍 (brand-voice-toss-style.md) 과의 대비를 위해 의도적으로 반대 끝점.


Tone guide

  • 1 문장 평균 25-50 음절 권장. 짧은 문장은 강조의 장치로만.
  • 첫 문장은 한 자락 빠지거나, 중간에서 시작. ("안녕하세요" / "오늘은" 으로 절대 시작하지 않는다.)
  • 1 인칭은 "나" 만 사용. "저" / "필자" / "제가" 모두 안 씀.
  • 문단 마지막 문장은 종종 불완전 / 여운 으로. ("그게 다였다." / "그뿐이었다.")
  • 비유는 일상 사물에서. ("기계처럼" / "프레임처럼" 같은 추상 비유보다 "버스 정류장처럼" / "햇볕에 둔 빵처럼" 같은 손에 잡히는 비유.)
  • 종결어미는 ~다 / ~한다. "~합니다" / "~해요" 는 인용 안에서만.
  • 강조어 ("정말 / 매우 / 굉장히") 는 1 회 / 글당. 없으면 더 좋음.
  • "다양한" / "여러 가지" 는 항상 구체로. ("다양한 감정" → "기쁨, 짜증, 약간의 죄책감")
  • 영어 차용어 사용 시 한 번 만 노출. 두 번째부터 한글 의역으로.
  • 인사·마무리 ("도움이 되셨으면" / "여러분의 ~을 응원합니다") 자동 부착 금지.
  • 이모지 / 느낌표 / 물음표는 인용·대화 안에서만.

Raw → Humanized 사례 2 개

사례 1 — 에세이 단편 (오후의 산책)

Raw (AI 생성, AI 티 ↑):

안녕하세요, 오늘은 일상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작은 행복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저는 매일 오후 산책을 합니다. 이 산책은 다양한 측면에서 저에게 효과적인 휴식을 제공해 줍니다. 첫째, 신체적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둘째, 정신적 안정감을 가져다 줍니다. 셋째, 새로운 영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저는 산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한번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Humanized (brand voice 적용):

매일 오후 네 시쯤, 나는 걷는다. 한 시간이거나, 그 절반이거나. 정해놓고 걷는 게 아니다. 그날 다리가 가는 만큼만 가고, 어디쯤에서 돌아온다.

몸에는 분명 도움이 된다. 마음도 조금 가라앉는다. 가끔은 새 생각이 문득 온다. 며칠 전 봤던 영수증의 숫자가 어디서 어긋났는지 한참 뒤에야 알아챌 때도 있다. 그래서 나는 이 산책을 계속한다.

적용된 brand voice 룰:

  • ban: 다양한, 효과적인, 활용 → 모두 빠짐
  • preserve: "문득", "한참 뒤에야" → humanized 에 살림
  • ending_default: ~다 → 모든 문장 ~다 / ~한다 로 통일 ("합니다" 잔존 0)
  • 톤 가이드: 1 인칭 "나", 인사 / 마무리 / 강제 3항 나열을 문체에 맞게 약화
  • 카테고리 #5 개시 ("안녕하세요 ~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는 짧게 축소
  • 카테고리 #8 parallelism (첫째·둘째·셋째) 풀어서 흐트림
  • 카테고리 #4 "이러한 이유로" 는 문맥 안에 녹이고, "여러분도 한번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마무리는 정보량을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약화
  • 카테고리 #2 공허한 형용사 ("효과적인 휴식") 통째로 빠짐 — 대체어 없이 의미만 보존

대시간: 215 음절 (raw) → 약 195 음절 (humanized). 압축률 약 0.91. 약간만 줄임 — 이 brand voice 는 length_bias: verbose 라서 일반 humanize 처럼 짜내지 않는다. 표현 방향이 바뀌었을 뿐.


사례 2 — 에세이 단편 (옛 친구의 안부)

Raw:

어제 오랜만에 옛 친구로부터 연락이 왔습니다. 그 친구는 십 년 만에 저에게 안부를 물었고, 저는 매우 반가운 마음을 느꼈습니다. 우리는 다양한 추억을 공유했고, 서로의 근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러한 만남은 정말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인간관계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Humanized:

어제 옛 친구한테서 연락이 왔다. 십 년 만이었다. 처음 두 줄을 읽고 그 사람의 얼굴이 떠오르기까지 시간이 좀 걸렸는데, 막상 떠오르고 나니 어쩌면 그 시간이 그렇게 길지 않았던 것 같기도 했다.

짧게 통화하며 예전 이야기도 조금 했고, 요즘 어떻게 지내는지도 물었다. 반가웠다. 사람 사이에 남는 것이 이런 식으로 돌아오기도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에 술 한잔 하자, 같은 말은 서로 안 했다. 그게 좋았다.

적용 룰:

  • ban: 다양한, 의미 있는 (생략) → 둘 다 빠짐
  • preserve: "어쩌면" → humanized 에 살림
  • prefer: 발견하다 → 알아채다 (이 사례엔 직접 매칭 없음)
  • 톤 가이드:
    • "~합니다" → "~다" 로 (raw 의 ~합니다체 vs brand voice 의 ~다)
    • 1 인칭 "저는" → "나" / 생략
    • 마지막 문장 불완전 / 여운 ("그게 좋았다.")
  • 카테고리 #1 강조어 ("매우 반가운", "정말 의미 있는") 삭제
  • 카테고리 #4 "이러한 만남" 삭제
  • 카테고리 #11 결말 깨달음 진술 ("인간관계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은 직접 교훈 대신 여운으로 약화

대시간: 156 음절 → 158 음절. 거의 안 줄어듦length_bias: verbose 의 신호. 압축이 목적이 아니라 표현 자체 가 바뀜.


Toss 풍과의 대비 (학습용)

같은 raw 를 두 brand voice 로 humanize 했을 때 결과가 얼마나 다른지:

지점 Toss 풍 작가 X
ending_default ~해요 ~다
length_bias concise (문장은 짧게, 전체 정보량은 0.90 이상) verbose (압축률 0.90-1.05)
emoji_policy none none
preserve 성격 brand 기능어 ("쉽게 / 빠르게") 문체 어휘 ("문득 / 어쩌면")
ban 성격 AI 마케팅 어휘 ("혁신적인 / 솔루션") AI 에세이 어휘 ("의미 있는 / 다양한")
prefer 방향 한자어 → 평어 ("이용 → 쓰기") 평어 → 정서적 ("느끼다 → 와닿다")
결말 처리 한 줄 행동 유도 여운 / 불완전

같은 humanizer 가 brand voice 만 바꿔서 두 결과를 만들 수 있는 게 4 번째 mode 의 핵심 가치.


한계 / 주의

  • 이 brand voice 는 에세이 / 산문 도메인 에만 안전. 이메일 / B2B / 학술 abstract 에 적용하면 격식 위반.
  • ~다체 글말체 강제는 카탈로그 #9-A "발화체 도메인 ~다체 금지" 룰과 충돌 — 그래서 domain_default: blog 로 못박음. YouTube / 팟캐스트 도메인엔 이 brand voice 적용 금지.
  • "한 번 노출, 두 번째부터 한글 의역" 같은 톤 가이드는 휴리스틱. 자동 적용보다 humanizer 가 사람에게 한 번 검증 권장 (긴 글일수록).
  • preserve 단어가 raw 에 한 번도 안 나오면 강제 삽입하지 않는다 (humanize 의 보존 원칙: 의미 추가 금지). brand voice 도 이 원칙을 어길 수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