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otifications
You must be signed in to change notification settings - Fork 0
/
Copy pathquote.json
2374 lines (2374 loc) · 229 KB
/
quote.json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131
132
133
134
135
136
137
138
139
140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151
152
153
154
155
156
157
158
159
160
161
162
163
164
165
166
167
168
169
170
171
172
173
174
175
176
177
178
179
180
181
182
183
184
185
186
187
188
189
190
191
192
193
194
195
196
197
198
199
200
201
202
203
204
205
206
207
208
209
210
211
212
213
214
215
216
217
218
219
220
221
222
223
224
225
226
227
228
229
230
231
232
233
234
235
236
237
238
239
240
241
242
243
244
245
246
247
248
249
250
251
252
253
254
255
256
257
258
259
260
261
262
263
264
265
266
267
268
269
270
271
272
273
274
275
276
277
278
279
280
281
282
283
284
285
286
287
288
289
290
291
292
293
294
295
296
297
298
299
300
301
302
303
304
305
306
307
308
309
310
311
312
313
314
315
316
317
318
319
320
321
322
323
324
325
326
327
328
329
330
331
332
333
334
335
336
337
338
339
340
341
342
343
344
345
346
347
348
349
350
351
352
353
354
355
356
357
358
359
360
361
362
363
364
365
366
367
368
369
370
371
372
373
374
375
376
377
378
379
380
381
382
383
384
385
386
387
388
389
390
391
392
393
394
395
396
397
398
399
400
401
402
403
404
405
406
407
408
409
410
411
412
413
414
415
416
417
418
419
420
421
422
423
424
425
426
427
428
429
430
431
432
433
434
435
436
437
438
439
440
441
442
443
444
445
446
447
448
449
450
451
452
453
454
455
456
457
458
459
460
461
462
463
464
465
466
467
468
469
470
471
472
473
474
475
476
477
478
479
480
481
482
483
484
485
486
487
488
489
490
491
492
493
494
495
496
497
498
499
500
501
502
503
504
505
506
507
508
509
510
511
512
513
514
515
516
517
518
519
520
521
522
523
524
525
526
527
528
529
530
531
532
533
534
535
536
537
538
539
540
541
542
543
544
545
546
547
548
549
550
551
552
553
554
555
556
557
558
559
560
561
562
563
564
565
566
567
568
569
570
571
572
573
574
575
576
577
578
579
580
581
582
583
584
585
586
587
588
589
590
591
592
593
594
595
596
597
598
599
600
601
602
603
604
605
606
607
608
609
610
611
612
613
614
615
616
617
618
619
620
621
622
623
624
625
626
627
628
629
630
631
632
633
634
635
636
637
638
639
640
641
642
643
644
645
646
647
648
649
650
651
652
653
654
655
656
657
658
659
660
661
662
663
664
665
666
667
668
669
670
671
672
673
674
675
676
677
678
679
680
681
682
683
684
685
686
687
688
689
690
691
692
693
694
695
696
697
698
699
700
701
702
703
704
705
706
707
708
709
710
711
712
713
714
715
716
717
718
719
720
721
722
723
724
725
726
727
728
729
730
731
732
733
734
735
736
737
738
739
740
741
742
743
744
745
746
747
748
749
750
751
752
753
754
755
756
757
758
759
760
761
762
763
764
765
766
767
768
769
770
771
772
773
774
775
776
777
778
779
780
781
782
783
784
785
786
787
788
789
790
791
792
793
794
795
796
797
798
799
800
801
802
803
804
805
806
807
808
809
810
811
812
813
814
815
816
817
818
819
820
821
822
823
824
825
826
827
828
829
830
831
832
833
834
835
836
837
838
839
840
841
842
843
844
845
846
847
848
849
850
851
852
853
854
855
856
857
858
859
860
861
862
863
864
865
866
867
868
869
870
871
872
873
874
875
876
877
878
879
880
881
882
883
884
885
886
887
888
889
890
891
892
893
894
895
896
897
898
899
900
901
902
903
904
905
906
907
908
909
910
911
912
913
914
915
916
917
918
919
920
921
922
923
924
925
926
927
928
929
930
931
932
933
934
935
936
937
938
939
940
941
942
943
944
945
946
947
948
949
950
951
952
953
954
955
956
957
958
959
960
961
962
963
964
965
966
967
968
969
970
971
972
973
974
975
976
977
978
979
980
981
982
983
984
985
986
987
988
989
990
991
992
993
994
995
996
997
998
999
1000
[
{
"author": "익명",
"message": "지식에 있어서는 많은 양보다 적을지라도 좋은 것을 선택함이 중요하다. 참으로 바르고 필요한 것을 아는 것이 좋다."
},
{
"author": "에머슨",
"message": "엄선된 작은 문고(文庫)안에 얼마나 큰 부요가 담겨 있는가. 수천년동안 여러 문명국에서 선택할 수 있는 가장 현명한 사람들, 가장 훌륭한 한 사람들과 대화하고 그들의 연구와 지혜의 성과들을 잘 정리된 채로 우리에게 보여준다. 그들은 숨어있기에 가까이 하기 힘들고 고독하며 무질서를 싫어하고 예법도 당신과 거리가 있을는지 모른다. 그러나 그들이 가장 가까운 친구들에게도 털어놓지 않았던 심오한 사상이 당신의 서재에, 세대를 달리한 낯선 우리들을 위하여 분명한 언어로 기록되어 있다. 우리들은 고상하고 지혜로움에서 솟아나는 가장 중요한 혜택을 책에서 받고 있는 것이다."
},
{
"author": "로크",
"message": "우리들은 새김질하는 반추동물이 되어야 한다. 많은 양의 지식을 위 속에 집어넣는 것으로 만족해서는 안 된다. 만일 우리들이 좋은 지식을 잘 소화하여 자기 것으로 만들지 않는다면 그 책들은 우리들에게 아무런 힘과 영양분이 되지 못할 것이다."
},
{
"author": "세네카",
"message": "여러 작가를 알고 많은 책을 읽어서 두뇌를 혼란시키거나 어지러운 지점에 빠지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에게 피와 살이 되는 유익한 그 무엇을 얻으려면, 진정 천재성이 있고 훌륭한 저자의 저서에 의하여 두뇌를 계발해야 한다. 무비판적인 과독(過讀)은 자칫 두뇌를 망치는 원인이 된다. 그러므로 항상 명성이 있는 책을 읽어라. 때로는 다른 종류의 책을 읽고 싶은 충동이 일어날지라도 다시 처음 책으로 되돌아가기를 잊지 말라."
},
{
"author": "토로우",
"message": "좋은 책은 무슨 일이 있더라도 꼭 읽어라. 그렇지 않으면 끝내 읽지 못할지도 모른다."
},
{
"author": "쇼펜하우어",
"message": "독서는 자기의 사상의 원천이 메말랐을 때에만 하라. 사상의 메마름 은 가장 지혜로운 사람들에게도 종종 일어나는 현상이다. 그러나 아직 확고하지 못한 자기 사상을 무익한 책 때문에 놓쳐 버리는 경우도 있다. 그것은 정신에 죄를 범하게 하는 것과 같다."
},
{
"author": "쇼펜하우어",
"message": "인생에 있어서 불가피하게 속된 무리의 인간들과 대면하게 된다. 그들은 파리떼와 같이, 가는 곳마다 모든 것을 더럽히고 있다. 문학에 있어서도 인생에서와 같은 일이 반복된다. 인간 정신을 파괴하는 악서(惡書)가 허다하다. 그와 같은 문학은 좋은 싹을 망쳐 버리는 문학 적인 깜부기 같은 무익한 수확을 가져온다. 이러한 악서는 선택된 과제와 성스러운 문제의 해결을 위해 집중되어야 할 시간과 금전을 빼앗아 버린다. 악서는 그저 무익할 뿐만 아니라 해독을 끼치기까지 한다. 저속한 문학의 홍수가 무지한 민중의 호주머니에서 돈을 긁어내 려는 목적으로 출판되고 있지 않은가? 이보다 더 유독하고 불량하며 비양심적인 속임수를 뜨내기 작가 들이 저지르고 있다. 여기 저기에서 조금씩 표절하여 독자의 취미를 혼란시키고 참된 교양을 무디게 하고 있다. 이같은 파멸을 막기 위해서는 그따위 서적을 아예 읽지 않는 것이 현명하다. 첫 출판이면서 마지막 출판으로 끝나버리는 그따위 책은 침을 뱉어버리라는 것이다. 물론 어리석은 독자를 위해 쓰는 작가는 많 은 독자를 얻는다는 사실을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러나 인간은 모든 시대와 모든 국가의 현인들과 민중 속에 솟아 있는 천재와 성자들이 남긴 불멸의 교훈이 담긴 서적들을 읽어야 한다. 이러한 저자들만이 민중을 교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악서는 아무리 적게 읽는다 해도 적다고 말할 수 없고 양서는 아무리 많이 읽는다 해도 너무 많이 읽는다고 말할 수는 없다. 악서는 정신에 독이 되고 머리를 둔하게 한다. 그럼에도 저속한 대중들은 모든 시대의 양서를 멀리하고 현대문학 의 최신 작품에만 정신을 팔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들이 살고있는 현대는 더러움으로부터 빠져 나올 수가 없다."
},
{
"author": "익명",
"message": "육체에 대한 독약과 정신에 대한 독약의 차이는 다음과 같다. 즉, 육체에 대한 독약은 대개 그 맛이 불쾌한 것이지마는 신문이나 악서 속에 담겨있는 정신에 대한 독약은 아주 매혹적이며 그럴수록 그것은 더욱 사악한 것이다."
},
{
"author": "익명",
"message": "가장 어리석은 미신의 하나는, 과학자들이 인간은 신앙이 없이도 살아갈 수 있다고 잘못 믿고 있는 일이다."
},
{
"author": "맛치니",
"message": "어느 시대에서나 인간은 항상 스스로의 생존의 최초의 원인이나 최후의 목적을 알려 하고 어떠한 설명을 듣고자 원했다. 그러므로 종교 는 인간을 인도하는 공통된 대진리를 가르쳐 주는 것이라고 해명한다. 종교는 결국 하니의 공통된 근원, 공통된 인간 문제, 공통된 궁극적 목적을 가지고 있는 모든 인간을 형제와 같이 결합시키는 그 연관성을 밝혀 주기 위하여 나타난 것이다."
},
{
"author": "익명",
"message": "진실한 종교란 인간의 내면에 자리한 영원을 추구하는 마음과 무한 한 세계와의 관계, 즉 인간 생활을 무한한 것과 결합시켜서 인간의 행 위를 인도하는 그러한 관계이다."
},
{
"author": "익명",
"message": "모든 종교의 본질은 무엇 때문에 내가 생존하고 있으며 나를 에워 싸고 있는 무궁한 세계와는 어떤 관계가 있는가? 하는 질문에 대한 분명한 대답을 제시함으로써 성립되어진다. 가장 고차원적인 것에서 부터 가장 어리석은 것에 이르기까지 무릇 어떠한 종교일지라도 그 근 본은 인간을 에워싸고 있는 세계에 대한 또는 인간의 제일원인에 대 한 관계의 수립을 가지고 있지 않음이 없다."
},
{
"author": "모리스 플뤼겔",
"message": "종교는 인간 교육에 있어서 가장 고귀한 작동자(作動者)이며 문학의 가장 위대한 힘이다. 그러나 종교의 형식만을 강조한 정략적, 이기적 인 행동은 인간성의 진보에 중대한 장해가 된다. 종교의 본질은 영원성이며 신성(神性)이고 언제 어디서나 인간의 심장을 충만케 해주는 것이다. 인간의 심장이 공감하고 고동할 수만 있다면 우리들의 학구적, 논리적 추론도 모든 위대한 종교의 기초가 동일함을 말해준다. 모든 종교의 깊은 곳에는 오직 하나의 영원한 계시(啓示)가 흐르고 있다. 모든 종교는 동일한 인간에게 주어진 신의 말씀이 흐르고 있다. 모든 종교의 근본적 본질은 이웃에 대한 사랑이다."
},
{
"author": "칸트",
"message": "신의 계시(啓示)에 관한 특수한 연구 내용이 아니라 -- 왜냐하면 그것은 신학(神學)에 속한 것이니까-- 신의 명령으로서의 우리들의 보편적인 의무의 내용이 종교를 이루는 것이다."
},
{
"author": "익명",
"message": "신앙이 없는 인간생활은 금수(禽獸)의 생활이다 ."
},
{
"author": "익명",
"message": "우리들의 사명은 신의 뜻을 성취하고 신의 사업을 완성시키기 위하여 있다. 우리들 모두는 신의 사명을 가지고 있으나 그 사명이 무엇에 있는지 알 수 없다. 그러나 그 사명에 대한 우리들의 참여가 무엇에 성취되지 않으면 안될 것인가를 알지 못하고 존재할 수는 없다."
},
{
"author": "성서",
"message": "나더러 주님, 주님, 하고 부른다고 다 하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은 아니다.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실천하는 사람이라야 들어 간다."
},
{
"author": "익명",
"message": "만일 불을 붙이고 타오르게 하는 힘이 없다면 그것을 끄는 힘도 없을 것이다."
},
{
"author": "중국명언",
"message": "건전한 지혜의 법칙을 아는 자는 그것을 사랑하는 자보다 못하고, 그것을 사랑하는 자는 그것을 행하는 자보다 못하다."
},
{
"author": " 탈무드",
"message": "그대는 하여야 할 일을 해 왔는가? -- 이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왜냐하면 그대 인생의 유일한의외는 오직 당신에게 주어진 이 짧은 인생에서 그대를 태어나게 한 신이 그대에게 원하는 일을 그대가 실천하고 있는지 아닌지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그대는 그것을 하고 있는가?"
},
{
"author": "익명",
"message": "나는 괴롭다, 나는 신에게 구원을 바란다. 그러나 나의 봉사는 신을 섬 기는 것이지만 신이 내게 봉사하는 것이 아니다. 걸음을 멈추고 그 사실을 상기하면 고통은 사라질 것이다."
},
{
"author": "맛치니",
"message": "지상과 천국 사이에 모순이 존재하지 않는다. 만일 신의 창조물인 지상이 악과 이기주의와 폭력으로 가득 찬 곳이라고 생각한다면 신에 대한 모독이다. 지상은 정죄의 자리가 아니다. 지상은 우리들이 진리와 정의라는 이상을 위하여 모든 인간의 마음속에 품고 있는 희망의 싹이 이상(理想) 으로 실현되기 위해 힘써야 할 고장이다."
},
{
"author": "존 러스킨",
"message": "인간으로서 우리들의 노력은 정직하고 훌륭하게, 그리고 때가 되면 천사나 될 수 있으리라든가 또는 그 언젠가 옛날에는 보잘것없는 하등 동물이었다는 따위를, 믿음을 떠나서 수행되어야 한다."
},
{
"author": "익명",
"message": "삶의 목적이 그대의 행복이라고 생각하라. 그러면 참혹한 인생도 별것 아님을 깨닫게 될 것이다. 인생은 그대를 세상에 보내주신 신 에 대한 봉사임을 알라. 그러면 인생은 존엄하고 끊이지 않는 기쁨이 될 것이다."
},
{
"author": "익명",
"message": "우리들이 바라지 않는다 하더라도 모든 인류의 세계와 자기가 연관 되어 있음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사상, 지식, 교역(交易)이 우리들을 서로 결합 시킨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이 세계에 대한 우리들의 위치, 그리고 관계의 일치가 우리들을 결합시켜 준다는 사실이다."
},
{
"author": "중국속담",
"message": "선량한 사람들은 서로 의심하는 일 없이 상부상조한다. 그러나 악한 사람들은 서로가 서로를 배반시키려고 애쓴다."
},
{
"author": "익명",
"message": "사람은 누구나 각자의 짐이 있고 결점이 있다. 누구도 남의 도움이 없이는 살아갈 수 없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서로가 위로나 충고와 상의로써 협조하지 않으면 안된다."
},
{
"author": "헨리 조지",
"message": "우리들이 살고 있는 이 세계의 조직은 다수의 사람이 공동으로 일 함으로써 많은 사람이 제각기 일하기보다는 훨씬 더 많은 것을 생산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이것은 결코 다수의 사람이 본질적으로 한 사람의 노예가 되라는 말은 아니다."
},
{
"author": "노자",
"message": "덕이 있는 사람은 부덕한 사람의 스승이다. 부덕한 사람은 유덕한 사람에게 배워야 한다. 자기의 스승을 존경하지 않고 그에게 배움을 받아야 할 사람은 사랑하지 않는 자는 아무리 영리해도 잘못을 범하는 것이다."
},
{
"author": "익명",
"message": "어떤 사나이가 사람으로 초만원이 된 건물 안에서 \"불이야!\" 하고 소리친다면 사람들은 혼란을 일으켜 수천 명의 사상자(死傷者)가 날 것이다. 말 한마디의 해독은 이렇게 무섭다. 우리들이 실수한 말 한마디로 인해 일생을 망치는 사람을 우리 눈으로 보지 못한다 해도 그 말 의 해독의 크기는 마찬가지이다."
},
{
"author": "페르시아 속담",
"message": "총에 맞은 상처는 치료할 수 있어도 사람의 입에 맞은 상처는 결코 아물지 않는 것이다."
},
{
"author": "성서",
"message": "우리가 다 실수가 많으나,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라며 곧 온전한 사람이다. 능히 온 몸도 굴레 씌우리니, 우리가 말(馬)을 순종케 하려 고 그 입에 재갈 먹여 온 목을 어거하며. 또 배를 보라. 그렇게 크고 광풍에 밀려가는 것들을 지극히 작은 키로 사공의 뜻대로 운전하나니, 이와 같이 혀도 작은 지체로되 큰 것을 자랑 하도다. 보라! 작은 불이 어떻게 많은 나무를 태우는 가를. 혀는 곧 불이요, 불의 세계라. 혀는 우리의 지체 중에서도 온 몸을 더럽히고 생의 바퀴를 불사르나니 그 사르는 것이 지옥불에서 나느니라. 너희 중에 지혜와 총명이 있는 자가 누구뇨. 그는 선행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온유함으로 그 행함을 보일지니라."
},
{
"author": "중국명언",
"message": "남의 악담을 들었을 때 함께 분개하지 말라 남에게서 아첨의 말을 듣고 즐거운 표정을 나타내지 말라. 유덕한 사람의 말에는 귀를 기울 이라 그리고 애쓰며 기뻐하라. 덕이 높은 사람의 행실을 보고는 진심으로 좋아하라. 선한 일이 나타나면 충심으로 기뻐하라. 정의의 원천 이 넓어졌음을 알 때마다 진심으로 기뻐하라. 선한 일이 더해 질 때마다 기뻐하라. 그러나 인간의 옳지 못한 일을 들을 때에는 진정으로 아픔을 느끼라. 그리고 사람들의 선한 일을 들었을 때에는 화관(花冠) 처럼 몸에 지녀라."
},
{
"author": "고골리",
"message": "사람들의 말다툼에 끼어 들지 마라. 아무리 별것 아닌 이야기일지라도 격정과 흥분을 경계하라. 분노는 항상 총명한 일이 못된다. 무엇 보다도 정의에 대하여 그렇다. 왜냐하면 분노는 사람의 눈을 어둡게 하고 그 마음을 어지럽게 하기 때문이다."
},
{
"author": "익명",
"message": "사람들의 일치에 파괴자가 될까 두려워하라. 말로써 서로를 배반케 하고, 나쁜 감정을 일으키게 하는 일을 두려워하라."
},
{
"author": "익명",
"message": "착한일을 하도록 노력함이 필요하다. 그러나 좋지 못한 일을 하지 않도록 애쓰는 것은 더욱 필요하다. 또 정욕을 억제함에 힘을 쏟는 것은 더욱 더 필요하다."
},
{
"author": "노자",
"message": "거룩한 덕을 이루려면 억제심이 필요하다. 억제심은 어릴때부터 습관이 되어 있어야 한다. 만일 어릴 때부터 억제하는 버릇을 갖추면 더 많은 덕을 갖출 수 있을 것이다. 많은 덕을 구비한 사람이 억제할 수 없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
{
"author": "에픽테투스",
"message": "사람들이 그렇게 매혹되어 있는 모든 것, 그리고 그것을 얻으려고 그렇게 흥분하고 골몰하는 모든 것들은 조그마한 행복조차도 가져다 주지 못한다. 사람들은 열중하고 있는 동안에는, 행복이란 자기들이 쫓아 다니고 있는 그 속에 있는 줄로 알고 있다. 그러나 그것을 얻자마자 또 다시 자기가 가지지 못한 것을 얻고자 열중하며 시기하고 슬퍼 하기 시작한다. 사람들은 자기의 저속한 욕망이 이루어 졌을 때 마음의 자유를 얻는 것이 아니라 그러한 욕망을 과감히 차버릴 때 진정한 자유를 얻는다. 만일 내가 말하는바가 진실임을 증명코자 하거든 그대가 지금까지 보잘 것 없는 욕망을 얻고자 허비한 노력의 절반이라도 용감하게 없 애려고 노력해 보라. 그와 같은 노력에서 오히려 더 많은 마음의 평 화와 행복을 얻을 수 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
{
"author": "성서",
"message": "나중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
{
"author": "탈무드",
"message": "시련에 굴복하지 않는 자에게 은혜가 있으라. 신은 모든 사람을 단련하신다. 어떤 자는 재물로 어떤 자는 빈곤으로. 재물이 있는 자에 게는 그 재물이 필요로 하는 자에게 인색하지 않은가를. 가난한 자에게는 순수하고 불평 없이 스스로 고뇌의 운명을 견디고 있는가를."
},
{
"author": "불경",
"message": "사나운 말이나 또는 고삐만으로 다스릴 수 있는 순한 말에 대해서도, 한결같이 자기의 노여움을 자제 할 수 있는 사람이야말로 나는 믿 음직한 마부(馬夫)라고 말한다."
},
{
"author": "아우렐리우",
"message": "우리들의 의지력에 의해 평온한 정신 상태로 돌아가기에 힘쓰는 일 이 많으면 많을수록 정신의 편안을 가질수 있는 능력을 더해지는 것 이다."
},
{
"author": "익명",
"message": "정욕을 이겨낼 수 없었던 경우를 자주 경험했을지라도 결코 낙심 해서는 안된다. 고뇌에 찬 경험을 통해서 정욕의 유혹은 약해지고 반대로 정욕을 이겨내는 일도 쉽게 되는 것이다."
},
{
"author": "익명",
"message":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서 선(善)을 지키는 것은 인간의 의무이다. 만일 그대가 타인에 대하여 선으로 대하지 못한다면 그대는 악(惡)인 것 이다. 또 나의 악으로 말미암아 그 사람에게도 악이 눈뜨게 될것이다."
},
{
"author": "쇼펜하우어",
"message": "사람들과 함께 살고 있는 이상 비록 가장 천하고 가련하다고 할지라도 또는 비웃음을 받아야 마땅한 사람일지라도 그 사람의 인격을 무시해서 는 안 된다. 모든 사람들의 인격 속에 존재하는 모든 것을 알며 영원한 높은 법칙의 결과로 얻은 불멸의 것을 발견함이 중요하다. 가장 불량한 인격의 소유자를 만났을 때라도 \"그렇지, 이 세상에는 이 처럼 추악한 존재도 필요하거든\" 하고 생각해야 한다. 만일 우리가 그러한 사람을 적대시한다면 우리들은 불의를 범할 뿐 아니라 그와 같은 불법한 사람에게 삶이 아니라 죽음의 투쟁을 도전케 하는 결과가 될 것이다. 어떠한 사람일지라도 자기의 개성, 즉 성격, 능력, 자질, 혹은 용모를 다시 고쳐 만들 수는 없지 않는가? 그러므로 여러 사람과 함께 생활해 갈 수 있는 가능성을 발견하기 위해서는 모든 인격에 내재(內在)하는 개성을 견디어 나가지 않으면 안 된다. 그 본질을 바꿀 생각은 아예 하지 말고 또 본질이 있는 그대 로를 인정하고 절대로 비난해서는 안 된다."
},
{
"author": "익명",
"message": "유혹을 뿌리치지 못한 사람을 가혹하게 대해서는 안 된다. 오히려 위 로해 주고 격려하도록 힘써라. 그대 자신이 남에게 위로 받고 싶었던 때가 있었던 것처럼......."
},
{
"author": "제퍼슨",
"message": "오늘 할 수 있는 일을 내일로 미루어서는 안 된다. 스스로 할 수 있 는 일을 남에게 전가시켜서는 안 된다. 값이 싸더라도 필요치 않은 것을 사서는 안 된다. 긍지(矜持)는 의식주(衣食住)에 필요한 모든 것 보다 더 고귀하다. 분수에 맞는 일을 해서 후회하는 경우는 드물다. 우리들은 뜻대로 이루어지지 못한 일을 얼마나 후회했던가? 그러나 후회란 지나간 일에 대해서만 할 수 있는 것이다. 화가 나면 10까지 세어라. 더욱 화가 나면 100까지 세어라."
},
{
"author": "익명",
"message": "어떠한 사람도 업신여기지 말라. 이웃에 대한 공공연한 비난이나 해로운 의심은 마음속에서 뽑아 버려라. 남의 행위나 언사(言辭) 는 솔직한 마음으로 해석하라. 항상 진실성을 가지고 자기보다는 남에게 어울리라."
},
{
"author": "익명",
"message": "친절은 인생을 즐겁게 한다. 그리고 온갖 배반을 해결해 주기도 한다. 얽힌 것을 풀어주고 막힌곳은 뚫어주고 어려운 것은 쉽게, 암담한 것은 기쁨으로 바꾸어 준다."
},
{
"author": "익명",
"message": "기독교의 가르침은 아무리 어린 자라도 스스로의 생각으로써 이해할 수 있을 만큼 분명한 것이다. 실상은 그렇지 않으면서도 기독교인처럼 행동하면서 남에게서 기독교 하는 말을 듣기를 바라는 자는 참된 기독 교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다."
},
{
"author": "석가",
"message": "종교에 헌신하는 사람은 컴컴한 집안으로 등불을 들고 들어오는 사람과 같다. 어두움은 순간에 사라지고 밝아질 것이다. 성현의 도(道)를 구함에 있어서는 악착스러움도 무방한다. 진리의 계시를 얻기 위해서는 탐욕스러 움도 좋다. 반드시 그대의 마음속을 충분한 빛이 구석구석 비치게 한다."
},
{
"author": "라므네",
"message": "민중을 염두에 두지 않는다면 큰 의무의 계약은 어떻게 된 것인가? 실로 그것에 의하여 사회가 유지되고 진실로 그것에 의하여 일국의 우대성과 권력이 성립되고 있는 것이 아닌가? 국가가 존망의 위기에 처 할 때 그것을 개선하고 부활시키는 것은 민중이 아니고 누구일까? 국가의 병폐가 중하여 멸망을 면키 어렵다면 낡은 가지대신 새로 나올 젊은 싹은 민중 속이 아니면 도대체 어디서 살아 나올 것인가? 그러므로 예수는 민중으로 눈을 돌렸던 것이다. 민중은 예수에 대한 신의 사명을 알고 그 이름을 부르고 그 권위에 굴복하고 그 권위를 소리쳐 찬양했던 것이다. 그러나 귀족, 종교지도자, 학자들은 그를 저주하고 그를 죽였다. 그러나 그들의 억압이나 교활함에도 불구하고 예수는 민중 속에서 승리를 거둔 것이다. 민중은 이 현세에 그의 천국의 기초를 놓을 것이다. 그리하여 기독교는 민중 속에서 널리 발전해 나갈 것이다. 민중 속은 새로운 시대가 탄생할 것이다. 이미 자기의 종말이 가까위옴을 인식하자 공포에 사로잡혔던 과거의 권력이 그것을 말살시키려고 했던 신의 그 어린 싹이 생겨 나오리라."
},
{
"author": "존 러스킨",
"message": "그 어느 편도 위험한 두 개의 미신을 경계함이 필요하다. 그 하나는 신 의 본질을 말로써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이며 다른 하나는 신의 능력을 과학적 해명에 의하여 밝힐 수 있다고 생각하는 과학의 미신이다."
},
{
"author": "익명",
"message": "예수가 최후로 주신 명령에는 그의 모든 가르침이 표현되어 있다. \"내가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임을 알리라\" 그는 \" 너희들이 이것이나 저것을 믿는다면\" 이라고 말하지 않고 \"만일 너희들이 서로 사랑한다면\"이라고 말했다. 믿는다는 것은 경험 이나 지식이 진보해 나감과 함께 진전하고 변천해 가는 것이다. 그러나 사랑은 시간의 흐름과는 관계가 없다. 사랑은 변함없는 것이며 영원한 것이다."
},
{
"author": "아브라김",
"message": "나의 종교는 --모든 생명 있는 것이라면 그 모든 것을 사랑하는 것이다."
},
{
"author": "익명",
"message": "예수교의 진리를 터득하는 데에 있어서 그저 자신의 죄악을 없애버리 는 것으로는 불충분하다."
},
{
"author": "익명",
"message": "지식이란 기억에 의해서가 아니라 자기의 사고의 노력에 의하여 얻어졌을 때만 참된 지식이 되는 것이다."
},
{
"author": "토로우",
"message": "지금까지 배워 온 것을 모두 잊어버려야 비로소 진실을 알게 되는 것이다. 어떤 일을 연구하려 할 때 그 일리 이전의 학자들에 의하여 이미 이루어진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나는 털끝만큼도 그 지식에 접근 할 수 없을 것이다. 어떤 일을 완전히 파악하려며는 전혀 본 일이 없 는 새로운 것으로써 그것을 대하지 않으면 안된다."
},
{
"author": "쇼펜하우어",
"message": "끊임없이 남의 사상을 받아들인다면 자신의 사고나 사상의 샘물을 마르게 하고 억눌려 버리게 된 것이다.남의 사상에 자리를 물려주고 스스로의 사상을 몰아 낸다는 것은, 예를 들면 남의 집을 방문하기 위 하여 자신의 논밭을 팔아버리는 것과 같은 것이다. 세익스피어도 그 시대의 나그네들에게 그렇게 비난한 일이 있다. 어떤 한가지 일에 스스로 사고해 보기도 전에 그것에 관한 것을 책 에서 읽어보는 것은 해롭다. 왜냐하면 새로운 소재와 함께 머리 속에 그것에 대한 남의 주관이나 남의 태도가 자리잡게 된다. 그렇게 되면 태만과 냉담이 스스로 사고하는 노력을 피하도록 속삭인다 . 이러한 버릇은 곧 뿌리를 뻗기 쉽고 그 버릇이 뿌리를 내리면 사상은 운하로 들 어가는 모든 시내와도 같이 그저 재래(在來)의 사상을 따라 갈 뿐이다. 그렇게 되면 개성적인 새로운 사상을 발견하는 일은 갑절이나 더 어려워 진다. 이것이야말로 학자 여러분에게 독창성이 부족되는 원인이다."
},
{
"author": "존 러스킨",
"message": "지식은 통화(通貨)와 같은 것이다. 만일 사람이 수고의 댓가로 금 화를 얻어 그것을 빛내려고 한다면 그는 금화를 가지고 있음을 자랑 할 만 하다. 금화가 아니고 동화(銅貨)라 할 지라도 정직하게 일해서 얻는 것이라면 그것을 자랑해도 좋다. 그러나 자기는 아무일도 아니 하고 길가는 나그네가 던져 준 것을 받았다면 그것을 가지고 있음을 자랑할 염치가 어디 있겠는가?"
},
{
"author": "익명",
"message": "인간의 두뇌는 너무 일찍기 배운다든지 너무 많이 배우기 보다는 아 예 배우지 않는 편이 도리어 해로움이 적다."
},
{
"author": "에머슨",
"message": "위대한 사상가들의 업적은 그들 이전에 존재하던 서적과 전통으로 부터 독립하여 스스로가 사고 했던것을 표현하고 그것이 이전에 생존 하거나 주위에 생존하고 있던 사람들이 사고 하던 것이 아님을 표현한 사실에 있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는 우리들 지성과 양심에서 항상 섬 광과 같이 번뜩이고 있는 사상을 똑바로 파악하지 않으면 안된다."
},
{
"author": "익명",
"message": "설령 독서함이 적고 배움이 적더라도 생각함은 많으라. 스승이나 서적 에서는 다만 그대에게 필요하고 그대가 알고 싶어하는 것만을 배우 면 그만이다."
},
{
"author": "익명",
"message": "종교적인 교화(敎化)는 교육의 기초이다."
},
{
"author": "성서",
"message":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소자중 하나를 실족케 하면 차라리 연자 맷돌을 그 목에 달리 우고 깊은 바다에 빠뜨리우는 것이 나으리라."
},
{
"author": "익명",
"message": "유혹의 세계는 슬프다. 그러나 유혹을 물리치고 나감이 필요하다. 그 몸에서 유혹을 가져오게 하는 자에게는 그저 슬픔이 있으라."
},
{
"author": "칸트",
"message": "교육과 예술에는 원칙이 있어야 한다. 특히 미래 적인 계획의 원칙 이 있어야 한다. 어린이들을 현대가 아니라 미래에 적응 하도록 교육해야 한다. 인류의 보다 나은 상태가 가능하도록, 다시 말하면 인간성의 이념과 인간성의 충분한 의의에 대하여 적응 할 수 있도록 교육 함이 필요하다. 그런데 오늘날 부모들은 현세가 부패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세에 적응 하도록 잘못 교육하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 부모 들은 더욱 훌륭히, 즉 미래의 인류가 더 좋은 장래를 건설할 수 있는 방향으로 어린이들을 교육하여야 한다."
},
{
"author": "익명",
"message": "현실에 살면서 미래에 적응할 인간을 교육하기 위해서는 무척 어려 운 일이지만 이상적이고 완전한 인간의 모습을 스스로 간직하고 교육 함이 필요하다. 그렇게 함으로써 교육자들은 자기가 살고 있기를 바라는 같은 시대의 인간에게 부응할 것이다."
},
{
"author": "챤닝",
"message": "어린이들을 가르쳐 신의 본질에 대한 자의식(自意識)에 이르게 하는 것은 부모와 교육자들의 최고 의무라고 나는 생각한다."
},
{
"author": "존 러스킨",
"message": "교육의 진실한 목적은 착한 일을 하도록 강조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 니고 착한 일을 함으로 기쁨을 찾게 하는데 있다. 사람들을 깨끗하게 할뿐더러 그들도 깨끗함을 자랑하도록 하는 것이다. 정의를 지키게 할 뿐 아니라 정의를 목마르듯 갈구하는데 있다."
},
{
"author": "익명",
"message": "겸양은 완성에 이르기 위하여 없어서는 안될 상태이다."
},
{
"author": "가경",
"message": "나의 사랑하는 자들이여 ! 친절로서 일을 했다면 너희들은 사랑을 받을만하다. 너희들이 훌륭하게 될수록 더욱 겸손하라. 고귀함과 영광 속에 사는 자들은 많다. 그러나 신비는 오직 신분이 낮은 자들 속 에 감추어져 있는 것이다. 아무리 어려워도 분수에 넘치는 것을 찾아 서는 안 된다. 필요 없는 것에 호기심이 움직이게 해서는 안 된다. 너희 들 눈앞에는 너희들이 이해할 수 없는 그 이상의 것이 항상 있는 법이다. 그러므로 자기 것도 아닌 지식을 뽐낼 것은 못된다."
},
{
"author": "성서",
"message": "그래서 예수는 제자들을 불러서 말씀하셨다.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너희 종이 되어야 하리라.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
{
"author": "제네비오 란",
"message": "남에게 치욕을 당하고도 냉정히 참고 그것에 보복하려고 하지 않는 자는 이 세상에서 위대한 승리를 거둔 자이다."
},
{
"author": "탈무드",
"message": "자신의 신분에 알맞은 자리보다 차라리 낮은 자리에 앉으라. 남에 게서 \"낮은 자리로 가시오\" 라는 말보다 \"높은 자리에 않으시오\" 라는 말을 듣는 편이 낫다. 신은 스스로 높은 자리에 처신하는 자를 내리 시고 겸양하는 자를 높이신다."
},
{
"author": "익명",
"message": "지금 당장 그대 자신 속에 있는 모든 지배욕과 허영심을 버려라. 영예와 칭찬을 찾지 말라. 그와 같은 모든 것은 그대의 정신을 멸망 시킬 뿐이다."
},
{
"author": "공자",
"message": "성현은 자신에 대하여는 엄격할지라도 타인에게는 어느 하나 요구 함이 없다. 성현은 스스로의 현실에 만족하고 있는 자다. 그리고 스스로의 운명에 결코 하늘을 원망하거나 남을 책망하거나 하지 않는다. 아무리 불행한 운명 속에서도 그 운명에 복종한다. 그렇지 못한 속인들은 지상의 영예를 추구한 나머지 위험 속으로 빠진다."
},
{
"author": "성서",
"message":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늘 나라에 합당치 아니하느니라."
},
{
"author": "익명",
"message": "그대가 행한 악한 일은 기억해 두라. 그렇게 함으로 그대는 다시 악 한일을 하지 않게 된다. 그러나 그대가 행한 착한 일을 기억해 둔다면 그대가 착한 일을 하는데 방해가 될 것이다."
},
{
"author": "익명",
"message": "남에게 자신들의 신과 세계에 대하여 결정지어 줄 권리가 자기에게 있듯이 생각하고 있는 자들이 있다. 그리고 그러한 권리는 남들도 가지고 있듯이 생각하고 그들이 말하는 것을 맹목적으로 믿는 인간들도 있다."
},
{
"author": "밀턴",
"message": "어리석은 민족을 구하는 나머지 지혜에 대한 한결같은 노력의 결핍이 나타난다. 종교상의 독단주의가 남겨놓은 멍에의 흔적이 오랫동안 우리들의 목에 남아 있음을 나는 두려워한다."
},
{
"author": "챤닝",
"message": "인간은 도덕적인 의무를 거부할 때부터, 양심의 소리가 아닌 어떤 계 급이나 동료의 이익에 의하여 자신의 의무를 한정 지을 때부터, 자기는 수천만 인간들 중의 하나에 지나지 않는다는 이유로 자기의 의무를 져버릴 때부터, 그 순간부터는 스스로의 도덕성을 잃어버린 인간이 된다. 그때부터 그는 오직 신만이 이룩할 수 있는 것을 인간에게 기 대하는 자가 된다. 그때부터 그는 신의 힘이 있는 곳에 인간의 천박 한 지혜라는 무기를 두는 자가 된다."
},
{
"author": "에머슨",
"message": "우리들은 모두 어린이와 같다. 어린이는 첫째로 유모에게서 배운 진실 을 무시해서는 안될 것으로 반복한다. 다음에는 스승으로부터 배운 것, 그리고 점점 성장함에 따라 알게된 여러 유명한 사람들의 진실을, 우리들은 왜 그토록 많은 어려움을 무릅쓰고 귀에 들은 이야기를 외 우려고 애쓰는 것일까? 그러나 자신들이 선인들의 위치까지 도달하여 그 진실의 뜻을 이해할 때가 되면, 우리들의 환멸은 매우 크고 그로 말미암아 그들에게서 들은 진실의 모든 것을 스스로 잊어버리고 싶 은 생각이 들게된다."
},
{
"author": "성서",
"message": "우리들은 스스로의 스승이라고 자칭할 수 없다. 왜냐하면 우리들에 게는 오직 한 분, 스승밖에는 없다. 그 분은 그리스도 예수이시다. 그리고 우리들은 모두 형제이다."
},
{
"author": "성서",
"message":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오나 마음속은 노략질하는 자니라.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 니라.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지우리니. 이러므로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
{
"author": "익명",
"message": "인간은 과거의 성현이 그에게 준 선물을 이용할 수는 있다. 그러나 스스로의 판단에 의하여 그 선물을 검토하여 취사 선택하는 것은 자신 이 하여야 한다. 그러므로 모든 사람은 세계와 신에 대한 자기의 관계를 스스로 수립하여야 한다."
},
{
"author": "익명",
"message": "신앙은 인생의 의의를 이해하는 것이며 정신의 평화를 가져온다."
},
{
"author": "아미엘",
"message": "신에게 순종함이 필요하다. 자신을 질서 속에 있도록 하라. 인생의 도(道)를 이룩함에 모든 것들의 선(善)을 믿는 것, 그 이상으로 필요 한 것이란 있을 수 없다."
},
{
"author": "레씽",
"message": "신앙은 선인을 만드는 것 이상으로 더 높은 목적이 있다. 신앙에서 는 선인이란 이미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신앙의 중요 한 목적은 이 선인을 높은 이해의 단계에까지 끌어올리는데 있다."
},
{
"author": "챤닝",
"message": "두 가지 평화가 있다. 그 하나는 소극적 평화이다. 그것은 인간을 고달프게 한 소란이 사라진 것에 불과하다. 그것은 전쟁이 있은 뒤에 오는 평온이며 폭풍이 지난 뒤의 평온이다. 그러나 다른 하나는 더욱 완전한 정신의 평화이다. 이 평화는 모든 것을 이해한 신과 같은 평 화이며 실로 \"신의 나라 속에 있다\"라고 부르짖을 수 있는 평화이다. 이 정신의 평화는 우리들에게 종교를 가져오며 이것은 신과 우주와의 일치, 모든 존재와 사랑의 결합, 인간의 욕망과 이익을 희생하는 지혜 이며 끝없는 근본과의 조화이다. 이와 같은 평화 속에 인간의 행복이 있다."
},
{
"author": "익명",
"message": "벗이여 ! 무엇 때문에 존재의 신비에 신경을 쓰고 있는가? 왜 깊 은 사색으로 심령에 고통을 더하는가? 행복하게 살라. 기쁨 속에 시간을 보내라. 아침을 보라 젊은이여 ! 일어나라. 그리하여 새벽의 기쁨을 호홉하 라. 언젠가 때가 오면 이 허망한 세상에서 우리들을 그토록 놀라게 하던 인생의 이 한순간을 그대가 아무리 찾아도 얻을 수 없게 될 것이다. 아침은 어둠의 장막을 벗겼다. 일어나라. 아침의 노래 부르자."
},
{
"author": "페르시아의",
"message": "이런 말을 하고 있다. 최후의 말이 오면 대심판이 열리고 선한 신 께서 크게 노하신다고. 그러나 두려워할 것 없다. 최후의 날에는 기쁨이 가득 하리라. 신앙의 차이로 인류는 여러 민족으로 나누어졌다. 그들은 모든 독단 중에서 나는 오직 하나 , 즉 신의 사랑을 택했다."
},
{
"author": "익명",
"message": "착한 인간이란 누구를 두고 말하는가? 오직 종교적인 인간만이 선 한 인간이다. 그렇다면 신이란 무엇인가?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양심과 의지와의 조화이다."
},
{
"author": "익명",
"message": "만일 내가 정직한 마음으로 다음과 같이 말할 수 있다고 하자. \"하늘에서처럼 이 지상에서도 참으로 신의 뜻이 있다. 즉 영원한 세계에 있어서와 같이 덧없는 인생에 있어서도 존재한다\"라고. 그러면 나에게는 불멸에 대한 어떤 확신이나 증명 같은 것은 필요 없다. 나는 영원한 존재의 뜻을 찬양하면서 그 뜻에 나 스스로를 맡기고 있는 것 이다. 나는 그 뜻이 사랑임을 알고 있다. 네게는 그 이상의 것이 있 을수 없다. 예수는 죽음에 임하여 말씀 하셨다. \"아버지여 당신의 손 에 저의 영혼을 맡깁니다\"라고. 이와 같은 말의 뜻을 이해하고 또 그 렇게 말할 수 있는 자에게는 그 이상의 아무 것도 필요 없다. 신앙 -- 참된 신앙으로 모든 것을 해결한다. 파스칼은 말했다. 죽음은 홀로 온다. 그리하여 사람들 앞에서 홀로 가 아니라 신의 앞에서 홀로 살아감이 필요하다."
},
{
"author": "익명",
"message": "신앙이 없이도 정신의 평화를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해서는 안된다."
},
{
"author": "익명",
"message": "자신 안에 있는, 그리고 모든 사람안에 똑같이 존재하는 것을 사랑하는 것은, 곧 신을 사랑함을 의미한다."
},
{
"author": "성서",
"message": "\"선생님이여 율법중에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예수께서 대답 하셨다. \"너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희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
{
"author": "익명",
"message": "모든 인간은 홀로 외롭게 사는 것이 아니라 인간들 틈에 끼어 사랑 이 있는 곳에서 살고 있다. 신은 인간이 서로 헤어져 삶을 원하지 않는 것 같다. 그런고로 신은 인간에게 개개인의 필요대로 계시하지 않는다. 신은 인간이 공동체로서 살아가기를 원하시는 것 같다. 인간은 스스로의 번뇌 속에 살고 있다고 생각하나 실은 하나의 사랑 속에 살고 있는 것이다. 사랑 속에 살고 있는 자는 신 속에 있는 자며 신도 그 인간 속에 있다. 왜냐하면 신이야 말로 곧 사랑이기 때문이다."
},
{
"author": "익명",
"message": "인간은 사랑에 의하여 살고 있다. 이기적인 사랑은 죽음의 시작이요, 신과 인류에 대한 사랑은 삶의 시작이다."
},
{
"author": "익명",
"message": "만일 사람이 그 형제를 용서 할 수 없다면 그는 형제를 사랑하고 있 지 않는 것이다. 참된 사랑은 무궁한 것이며 만일 그것이 참된 사랑 이라면 용서할 수 없는 어떠한 모욕도 없다."
},
{
"author": "성서",
"message":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 은 사랑 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 안에 거하시느니라.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은 우리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안에 온전히 이루느니라.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 하는 자니,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치 아니하 는 자가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가 없느니라."
},
{
"author": "익명",
"message": "사랑은 인생의 근본이 되는 최초가 아니다. 사랑은 그 마지막인 것 이다. 사랑은 원인이 아니라 자신 속에 신의 정신의 처음을 의식하는 것이다. 이 자의식이 사랑을 요구하며 또 사랑을 낳는 것이다."
},
{
"author": "익명",
"message": "죽음과 삶은 두 개의 한계이다. 두 개의 한계를 넘어선 저편에 하나의 무엇이 있다."
},
{
"author": "에드워드",
"message": "인간은 고귀하게 또는 비천하게 인생을 보낼 수 있음과 같이 죽음 도 고귀하게, 혹은 야비하게 맞이한다. 우리들의 심령적 자아(自我) 는 그 자아에 주어진 힘을 극복할 수는 없다. 그럼에도 기생적(寄生的) 인 것에 패배하든가 또는 자신과 타협할 수 없는 힘에 복종한 자아는 이 높은 천명인 죽음을 거절하고 자신이 다스려야 할 이 성지에서 추 방된다. 그리고 결국에는 그것을 부끄러워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와 반대로 이 성스럽고 진실한 천명을 다하고 자신을 신 의 삶과 사랑으로써 빛나게 하는 자아가 있다. 그것은 마치 착한 근 로자와 같이 자기일에 자신의 기구를 사용하면서 주어진 모든 자원 을 지혜롭게 활용할 수 있는 자아이다. 이와 같이 온화하고 평화롭게 기구와 자원을 거두어 놓고 자기에게 주어지지 않은 모든 목적 때문에 완전히 변질됨이 없이 자신의 천명으로 주어진 다른 세계로 들어간다."
},
{
"author": "리히텐베르",
"message": "현실이 아닌 다른 세계의 의미를 자신의 생각에 필요한 형태를 알고 있었던 사람은 극히 적었다. 죽음 후의 비현실에 있어서 나는 내가 출생하기 이전에 있었던 상태와 동일한 것을 생각한다. 그러나 그것은 아무 것도 느낄 수 없는 상태이다. 왜냐하면 우리들은 모든 전체를 파악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다만 존재하고 기다리며 그리고 자기의 지혜에 따라 행동하는 --그것은 우리들의 의무이다."
},
{
"author": "소크라테스",
"message": "우리들이 살아 있는 동안에 마음은 죽어 있으며 우리들이 육체 속에 파묻혀 있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들이 죽을 때 마음은 되살아난다."
},
{
"author": "익명",
"message": "죽음이란 없다. 단지 우리들이 경험하고 그리고 경험하게 될 변화의 전개가 있을 뿐이다."
},
{
"author": "스피노자",
"message": "인간의 정신은 육체과 함께 영원히 멸망해 버리는 것은 아니다. 정 신(영혼)은 영원히 남는 것이다."
},
{
"author": "익명",
"message": "불멸이란 미래에 대한 사색에만 국한 시킬 수 없다. 과거의 비밀에 대한 생각이 필연적으로 생겨날 것이다."
},
{
"author": "익명",
"message": "인생을 악하게 살아가는 주된 원인은 거짓 신앙이다."
},
{
"author": "익명",
"message": "인간의 생활은 자신의 생애에서 지혜없는 어리석음을 슬기로운 명 철로 이끄는데 의의가 있다. 그러기 위하여서는 두 가지가 필요하다. 슬기롭지 못한 것을 깊이 주시하고 그 어리석음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은 일이다. 또 하나는 실천적인 인생에 있어서 지혜 있는 것을 완전한 순수성에서 아는 일이다. 그러나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의 활동은 어리석고 무지한 것을 감추는 것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무지와 악을 감추기 위한 목적 때문에 다음과 같은 것들이 존재한다. (1)경찰 (2)군대 (3)형법과 감옥 (4)자선단체, 고아원, 양로원 (5)학교 (6)수도원 (7)정신병원 (8)병원(특히 성병,결핵을 위한) (9)보험회사 (10) 온갖 의무적이며 강제적인 자금 징수를 위한 교화설비 (11)소년 재판소 및 기타 많은 것들 -- 이 시설들이 무지와 악을 추방하는 일에 쓰여진다면 분명 정의로운 사회가 이룩될 것이나 이 악은 오늘날 우리들에게는 이미 명백한 것이고 우리들을 괴롭히고 있는 것이다."
},
{
"author": "헨리 조지",
"message": "우리들은 깊은 주의를 가지고 사회에 참여하여야 한다. 우리들은 자신의 의견에 지나치게 집착해서는 안된다. 낡은 생각을 버리고 새로 운 의견을 수용할 수 있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또 편견을 버리고 자유로운 사고로 판단하여야 한다. 바람의 방향을 모르고 항상 같은 방 식으로 돛을 고정시키고 있는 뱃사공은 어느 세월에도 그가 목적하는 항구에 도착하지 못할 것이다."
},
{
"author": "익명",
"message": "우리들이 한 공동체가 되어 그 속에 살고 있으면, 또 우리들 각자가 그 속에 살고 있는 무서운 거짓을 뚜렷이 알려고 하면 솔직하고 단순하게 예수의 가르침을 받아들임이 필요하다."
},
{
"author": "익명",
"message": "부정한 신념의 요구에 복종하는 것은 인간의 불행의 주된 원인이다."
},
{
"author": "익명",
"message": "자기에게 주어진 운명과 자기의 영혼에 관련되는 문제에 있어서 신의 법칙을 따름으로서 인간은 사회생활을 더 아름답게 영위하는데 이바 지하는 것이다."
},
{
"author": "데이비드",
"message": "오늘날에 있어서 우리들은 마치 아이들과 같다. 아이들은 선생님이 강의하시는 교실로 들어온다. 아이들은 처음 강의 내용을 듣지 못했 고 또 강의가 끝나기 전에 나가 버린다. 이이들은 무엇인가 듣기는 했으나 그들은 그것을 이해할 수는 없다. 신의 위대한 교훈은 우리 들이 배우기 전 몇 10세기 이전부터 시작되었다. 또 우리들이 한줌의 흙으로 돌아간 뒤에도 계속되어 갈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그 일 부를 들을 뿐이다. 그러나 극히 적고 막연하나 우리들은 위대하고 승 리적이고 영감적인 그 신성한 무엇을 우리들의 수용 능력에 부응해서 이해하는 것이다."
},
{
"author": "레씽",
"message": "환상에 사로잡힌 자들은 흔히 미래를 확신적으로 한정해 버린다. 그러나 그들은 미래를 기다리려고 하지 않는다. 그는 미래가 곧 눈 앞 에 다가오기를 고대하고 미래에 대하여 매우 성급하고. 자연에 있어 서도 수천년의 세월이 필요한 그것을 그는 자기의 생애에서 완전히 보기를 원한다."
},
{
"author": "중국명언",
"message": "만일 그대가 남에게 선을 가르칠 수 있다 하더라도 그 선을 행치 않 는다면 형제를 잃어버릴 것이다. 만일 사람들이 그대의 가르침을 따르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강요한다면 말씀을 잃어버릴 것이다. 어질고 또 사람 위에 설 사람은 형제도 말씀도 잃지 않느니라."
},
{
"author": "라므네",
"message": "왜 그대는 그 처절한 상황에서 부질없이 스스로를 괴롭히고 있는가? 그대들은 선을 바라보면서도 그것을 어떻게 얻을 것인가를 모르고 있 다. 생명을 주는 자만이 선을 줄 수 있음을 알라. 그대들은 신이 없이 는 아무 것도 얻을 수 없다. 그대들은 정욕의 침대에서 그 무엇을 찾았 는가? 그대들은 때로 폭군을 무찔러 멸망시키기도 했다. 그러나 그 보다 더 포악한 폭군이 나타났다. 그대들은 노예제도를 철폐했다. 그 러나 또 다른 피의 제도요, 새로운 노예제도가 생겨났다. 신과 그대 들 중간에 서 있는 인간들을 믿지 말라. 그 인간들의 그림자가 그대 에게 신을 은폐시키기 때문이다. 그러한 인간들은 오직 악한 뜻을 가 지고 있을 뿐이다. 왜냐하면 자유의 힘은 신에게서 오고 오직 신에게 서만이 통일적인 사랑이 오기 때문이다. 자기의 사상과 뜻이 법칙에 의하여 그대들을 지도하는 자들이 그대 들을 위하여 무엇을 할 수 있겠는가? 만일 그들이 선한 뜻을 가지고 선을 원한다 하더라도 아무튼 그들은 신의 법칙 대신에 자기의 뜻을 그대들에게 강요하고 정의 대신에 자기의 사상을 주는데 불과하다. 이러한 일은 많은 폭군들이 하는 것이다. 어떤 폭군이나 저 폭군 이 지배하고 있는 곳에는 이루어지지 못한다. 오직 하나의 신이 지배 하는 곳에서 이루어진다. 신이 지배하지 않는 곳에서는 인간의 지배 한다. 신의 왕국은 지혜로움에 있어서 정의와 마음에 있어서 사랑의 왕국이다. 이 왕국의 기본은 신에 대한 신앙이고 예수의 가르침에 대 한 신앙이다. 예수는 신의 법칙, 즉 정의와 사랑의 법칙을 밝혀 가르 쳤다. 정의 법칙은 신 앞에서, 그러고 오직 하나의 스승이신 예수 앞 에서는 모든 것이 하나임을 가르친다. 사랑의 법칙은 오직 하나, 스승의 제자로서 서로 사랑하고 서로 도와주기를 가르치신다. 그러나 \" 우리들 이전에는 그 누구도 정의란 무엇인가를 몰랐다. 정 의는 우리들에게서 생겨난다. 우리들을 믿으라. 그러면 우리들은 그 대들을 만족시킬만한 정의를 세우리라\"하고 그대들에게 말하는 자가 있다면 그는 그대를 기만하고 있는 것이다. 만일 그가 진실로 그대들 에게 자유와 정의를 약속한다면 그는 스스로를 속이고 있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그대들이 그들을 높이 숭배하기를 바라고 있기 때문 이다. 그렇다면 그대들의 자유는 그들을 섬기는데서만이 보장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들에게 대답해 주어라. 그대들의 주인은 오직 하나의 신이며 그대들은 다른 지배자를 원치 않고 신만이 그대들을 자유롭게 할 수 잇는 것이라고 말이다."
},
{
"author": "익명",
"message": "평등은 불가능하다고 흔히 말한다. 왜냐하면 언제나 한 사람은 다른 사람보다 힘이 세고 더 지혜가 많기 때문이다. 그러나 립텐베르크 는 말하기를 \"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보다 힘이 강하고 슬기가 많기 때문 에 권리의 평등이 더욱 필요한 것\" 이라고. 만일 지혜와 힘이 불평등 한데 거기다 권리마저 불평등하다면 약한 자가 강한 자에게 받는 폭압 은 더욱 커져 갈 것이기 때문이다."
},
{
"author": "익명",
"message": "신의 뜻을 이루면서 스스로의 일을 완수하라. 그렇게 함으로 먼저 자신의 생활이 풍요할 것이며, 다음 사회생활을 보다 풍부하게 하는 일에 협동할 수 있음을 알라."
},
{
"author": "익명",
"message": "인생에 있어서 자신의 사명을 알고 그것을 힘껏 이룩하기 위해 노력하는 자야말로 덕 있는 사람이라 말한다."
},
{
"author": "익명",
"message": "학문이 넓은 사람이란 책을 읽고 많은 것을 알고 있는 사람이다. 교양이 풍부한 사람이란 그 시대에 가장 널리 퍼져 있는 지식이나 문화 양식을 모두 알고 있는 사람이다. 그리고 덕 있는 사람이란 자기 인생의 의의를 이해하고 있는 사람이다."
},
{
"author": "익명",
"message": "인류가 생존하게 된 최초의 순간부터 모든 민족에게는 항상 스승들 이 나타났다. 그것은 인간에게 최우선적으로 알아야 했던 학문을 터 득한 교사들이다. 그 학문은 항상 그 제목 속에 각자의 인간과 모든 인간의 목적, 그리고 진실된 행복에 대한 지식을 간직하고 있었던 것 이다. 그러므로 그 학문은 모든 다른 지식의 목적을 한정하기 위한 끈으로서 가치 있는 것이다."
},
{
"author": "익명",
"message": "학문의 제목은 그 수를 헤아릴 수 없다. 그래서 모든 인간의 목적 과 행복이 무엇에 의하여 성취되는가 하는 지식이 소멸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인간의 참된 행복을 위한 지식이 결핍되는 다른 모든 지식이나 예술은 해롭고 한가한 오락거리가 되어 버린다."
},
{
"author": "익명",
"message": "오늘의 젊은이들은 수없이 많고 또 가장 어려운 일, 즉 천체의 조직 이나 몇 백만 년에 걸쳐 형성된 지구, 또는 유기체의 원인에 관한 연구 는 열을 올리고 있으나 누구에게나 동일한 게 절실하고 필요한 오직 하나의 것은 연구하기를 게을리 하고 있다. 그 오직 하나의 일이란 인생의 의의이다. 이 일을 등한히 하는 우리들의 생활은 건물의 기초 를 돌로 하지 않고 공기 주머니를 놓은 것이나 마찬가지다. 이러한 건물이 무너지지 않을 수가 있을까?"
},
{
"author": "익명",
"message": "자기는 학문과 예의와 덕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가장 어리석고 무지 속에서 꾸물대고 있는 사람이다. 즉 스스로의 인생의 뜻을 모를 뿐더러 오히려 그 무지를 자랑으로 삼고 있다는 것은 오늘날에 자주 보는 현상이다. 이와 반대로 자연과학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교양도 없 는 사람들, 또는 전혀 문맹한 사람들 속에 있으면서도 유덕하고 스스로 의 인생의 뜻을 알고 또 그것을 자랑으로 여기지 않는 사람들을 우 리들이 자주 목격하는 것이다. 그런 사람들은 교육받은 체하며 그들 의 무지를 절대시하는 자들을 딱하게 여기며 불쌍하게 본다."
},
{
"author": "익명",
"message": "학문은 무엇이 참된 선인가를 안다는 점에서만이 필요하다. 그것을 아는 것은 모든 사람에게 가능한 일이다."
},
{
"author": "익명",
"message": "사회 생활은 오직 자기부인(自己否認)을 할 수 있는 사람들에 의하여 서만이 개선될 수 있다."
},
{
"author": "익명",
"message": "\"한 마리의 제비가 봄을 가지고 오는 것이 아니다\" 라는 말이 있다. 한 마리의 제비가 봄을 가지고 오지 않는다는 것은 사실이나, 만일 그 제비가 이미 봄을 느끼고 있다면 다만 기다리기만 하고 날아오지 않을 수 있을까? 만일 그와 같이 땅도 풀도 그저 기다릴 뿐이라면 봄은 결코 오지 않을 것이다. 그와 마찬가지로 신의 나라를 건설 하 는데 자기가 첫 번째 제비인지 열 번째 제비인지 생각할 필요가 없다."
},
{
"author": "익명",
"message": "하늘과 땅은 영원하다. 하늘과 땅이 영원하다는 것은 둘 다 자기 자신을 위하여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는데 있다. 이것 이야말로 하늘과 땅이 영원한 원인이다. 그리고 성현은 자아에서 항상 초월해 있다. 그러므로 구원을 받는 것이다. 자기를 위하여 그 무엇도 구하지 않 음이 그 때문에 필요하다. 그리고 그 때문에 자기에게 필요한 모든 것 을 이룰 수가 있는 것이다."
},
{
"author": "익명",
"message": "인생을 보다 값지게 살고자 한다면 언제라도 자기 인생을 버릴 수 있는 용기가 있어야 한다. 그 법칙은 개인 생활이나 공동 생활에도 통하는 것이다."
},
{
"author": "라므네",
"message": "일시적이고 덧없는 것에 마음을 빼앗기고 물욕(物慾)에 사로잡힌 나머지 자신 속에 자유를 부르짖는 영혼이 있음을 알지 못하고 생존 하는 것은 투쟁을 의미하며, 이 위대한 자유를 얻기 위해서는 죽음도 받아들인다는 것을 모르는 자들은 멸망할 자들이다."
},
{
"author": "존 러스킨",
"message": "한 인간의 역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사람이 무엇을 목적으로 살았는가 하는 것이다. 그 사람에 의하여 이루어진 모든 것은 항상 우연적인 사정으로 연유한 것이다. 그리고 그 우연한 좋은 기회에 그 사람이 성취하지 못했던 의지와는 반대의 것이 성취되는 수도 있다. 그러므로 가장 위대한 사람들의 일생은 그들의 실현 결과보다는 그들의 목적과 노력에서 더 많이 표현되어 있는 것이다. 그래서 그들을 평가함에도 그들의 목적과 그에 수반된 감정에 의하는 편이 그들이 이룩한 결과에 따르는 것보다 올바른 것이다."
},
{
"author": "익명",
"message": "희생 없이 인생을 보다 아름답게 하자는 시도는 무익하다. 그러한 시도는 더 발전될 가능성을 감소시킬 뿐이다."
},
{
"author": "익명",
"message": "기독교는 인간과 하나님과의 직접적인 교제를 이루는 것이다."
},
{
"author": "챤닝",
"message": "만일 그대가 예수 그리스도의 성품에 있어서 가장 본질적 인 것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나는 인간의 영혼이 위대하다는 것에 대한 그의 신념에 있다고 대답하리라. 예수는 인간 속에서 신의 그림자와 신의 형상을 보았던 것이다. 그런고로 예수는 인간의 속죄를 자원했으며 어 떠한 인간. 어떠한 처지에 있는 자라 할 지라고 모든 인간을 차별하지 않고 사랑했던 것이다. 예수는 물질적인 껍질을 뚫고 인간의 마음 속 을 보았던 것이다. 육체는 예수 앞에서는 사라져 버렸다. 예수는 부유한 자의 옷을 통해서 그리고 가난한자의 옷을 찢어서 인간의 마음 속을 보았다. 그리고 예수는 무지의 암흑과 죄의 시궁창 속에서도 인 간의 영혼과 불멸의 성질과 무한히 발전할 수 있는 힘과 완성의 싹을 발견했던 것이다. 가장 낮은 곳까지 타락한 자, 가장 부패한자 속에 도 예수는 이 세상의 천사로 변할 수 있는 바탕이 있음을 보았던 것이다."
},
{
"author": "에머슨",
"message": "인간은 지금까지 관습적인 미신을 빼앗기면 처음에는 길을 잃은 고독한 자와도 같이 느낀다. 그러나 외부적인 의지의 대상을 빼앗 아 버리면 그는 스스로 내면(內面)의 세계로 눈을 돌려 진정한 자기 자신을 파악하게 된다. 이제 자기가 위대한 신이 존재하는 눈앞에 있 음을 느낀다. 그는 성서나 사도서 또는 십계명을 다만 글자로 읽는 것 이 아니라 자기 영혼으로 읽었다. 그리하여 그의 작은 예배처는 위대한 천국의 전당으로까지 확대되는 것이다."
},
{
"author": "익명",
"message": "신에 대한 어떤 사람의 인식은 합리적이다. 그와 같은 인식은 연약 하고 위험한 과오에 빠지기 쉽다. 또 어떤 사람의 신에 대한 인식은 신앙에서 우러나오는 덕성적인 것이다. 이와 같은 인식은 높은 도덕 을 부여하는 신의 성질을 생각하고, 이와 같은 신앙은 진실하고 또 건 실(健實) 이상의 것이기도 하다."
},
{
"author": "익명",
"message": "도덕적인 생활을 추구 할뿐만 아니라 도덕 이상의 것을 향하여 매진 하라."
},
{
"author": "익명",
"message": "그대와 신과의 사이에 있는 모든 것을 두려워하라. 그대의 마음에 자리잡고 있는 온갖 환상이나 심상을 두려워하라."
},
{
"author": "익명",
"message": "인간의 정신적 완성은 이지(理智)가 강하고 육체적 욕망이 약할수록 더 이루어 지는 것이다. 그 완성을 스스로 의식하고 노력하여 그것이 잘 성취되어 갈 때 인간은 행복한 것이다."
},
{
"author": "고골리",
"message": "기독교는 젊은이들과 같이 인생에 있어서 싸움을 피할 수 없다. 기독교도에게는 항상 싸워야 할 것과 전진해야 할 것이 있다. 왜냐하 면 늘 맑고 밝고 환한 자아 반성은 자신의 내부에 있는 새로운 결점 을 폭로해 버린다. 그리고 그 결점과 싸우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기독교도의 모든 힘은 잠자거나 쇠퇴하지 않고 도리어 하나하나 눈뜨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좀 더 착하고 싶다는 갈망을 제아무리 노력해도 만족할 줄 모르는 야심가에게는 주어질 수 없는 용기를 기독교도에게 준다. 다른 사람들은 퇴화해 가는데 왜 기독교 도는 진화해 가는가? 그리고 기독교도 들은 앞으로 전진함에 따라 왜 점점 깊은 지식을 얻는가? 하는 것에 대한 원인이 여기에 있는 것이다."
},
{
"author": "카라일",
"message": "과오(過誤)나 실수 때문에 당황하는 일이 없도록 하라. 스스로의 잘못을 아는 것처럼 큰 교훈은 없다. 그것은 자기 수양의 가장 중요한 방법중의 하나이다."
},
{
"author": "조지 앨리",
"message": "우리들의 생활을 도덕에 대한 봉사로써 이루어진다. 그것은 인류의 생활이 종족에 대한 봉사로써 이루어져 있음과 같다. 우리들 사이 에 완전하고 위대한 행위가 성취됨을 보면 우리들의 인생은 언제나 고귀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이유를 보는 것 같이 느껴지는 것이다."
},
{
"author": "익명",
"message": "보지도,듣지도,알지도 못하는 일에 참견하여 자신의 마음을 괴롭히지 말라. 자기와 관련이 없는 일에 개입 하는것을 피하라. 그따위 것을 하고 있을 시간이 있다면 자기 완성의 길을 올바르게 걸어 성공 하는데 그 시간을 사용함이 낫다."
},
{
"author": "익명",
"message": "성장해 가는 자기의 정신면의 생활을 의식 못하고 그저 동물적 생활만을 알고 있는 인간의 상태는 두려운 것이다. 그러한 사람이 오래 살면 살수록 참된 삶은 시들어 사라져 버릴 것이고 그 무엇과도 대치 할 수 없는 것이다."
},
{
"author": "익명",
"message": "도덕상의 죄악 중에서도 전쟁을 가져오는 악의 크기는 헤아리기 어렵다."
},
{
"author": "챤닝",
"message": "전쟁은 사람들이 인간성을 떠나 병사(兵士)가 되게 교육하는 것이다. 병사는 관습적으로 사회로부터 격리되어 있다. 병사의 가장 중요한 감정은 상관에 대한 봉사이다. 상관은 영내에서 전제주의(專制主義) 를 교육하는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 전제주의는 그 목적을 폭력으로 서 달성하는 것이다. 병사들의 주된 만족은 폭풍우와 같은 모험이고 위험 이다. 그들은 평화로운 노동에는 외면을 한다. 전쟁은 또 전쟁을 낳으면서 끝없니 계속된다. 전쟁에 승리한 국민 은 그들의 승리에 도취되고 또 새로운 승리를 향하여 나가려 한다. 패전의 쓰라림을 맛본 국민들은 그들의 명예와 손실을 만회하려고 서두른다. 서로를 물고 뜯으며 미쳐 돌아다니는 국민들은 상대방의 멸망을 바라고 질병이나 기아나 혼란이 일어나기를 기대한다. 수천 명의 인간을 살상하는 것은 이런 국민들에게는 고뇌를 느끼기는 커녕 승리의 기쁨을 일으킨다. 이리하여 인간의 마음은 거칠어지고 사악스런 욕심이 길러진다. 그로 인하여 인간은 동정이나 인도적 양심으로부터 멀어져 버린다."
},
{
"author": "라므네",
"message": "예수는 어디에 계시냐? 그의 가르침을 어디에 가서 찾을 수 있느냐? 기독교 국가의 국민들에게서 예수를 찾을 수 있을까? 도대체 어 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 제도 속에 있단 말인가? 그들의 제도 속에 예수가 있을 리 만무하다. 뼛속까지 부당한 불공평으로 가득한 법률 속에 있단 말이냐? 거기에 예수가 있을 수 없다. 이기주의에 젖은 도덕 속에 있단 말인가? 그곳에 예수가 있을 턱이 없다. 그렇다면 실로 어디에 예수의 가르침이 있단 말이냐? 그것은 인간의 깊은 본성에 있다. 그것은 맑고 올바른 심령의 갈망 속에 있다. 그것은 모든 사람의 양심 속에 있다. 왜냐 하며 모든 사람의 양심은 이 세상에 현존하는 모든 것을 그대로 방치 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그것이 악하고 사랑과 동포애의 부정이며 부정한 유산이며 신의 숨결을 거절하기에 알맞은 줄 알고 있기 때문이다."
},
{
"author": "익명",
"message": "악은 일정한 형태가 없다. 사람들 사이를 헤매어 부딪치고 있다."
},
{
"author": "익명",
"message": "분노에 휩쓸리지 않는 가장 좋은 방법은 폭군에게 대하는 태도와 같은 것이다. 그것은 폭군에게 굴복해 버리는 일이 없이 그것이 분노를 폭발하도록 충동질 할 때 그 명령에 휩쓸리지 않고 준엄하게 주위 를 살펴보고 자기이 얼굴을 때려 냉정을 되찾고 거칠은 행동이 고함 을 질러 감정을 부채질하는"
},
{
"author": "익명",
"message": "일이 없도록 할 것이다. 그러한 행동이나 고함은 오히려 더욱 고통을 크게 할뿐이다. 감정이나 사랑, 질투나 공포, 그 어느 하나도 일을 더욱 확대시키지 않는다. 그러한 분노는 모든 것을 공격한다. 적이나 친구, 어린이나 어른, 신이나 짐승, 정신이 있고 없는 것을 가리지 않고 모든 것의"
},
{
"author": "세네카",
"message": "평화를 어지럽게 하고 만다. 바람 때문에 성난 파도가 해초를 뿌리째 뽑아 버림은 누구나 알고 있다. 바다와 같이 마음에 폭풍이 생겼을 때 분노는 상스럽고 험상궂고 사악한 말을 뿜어낸다. 인간의 입이란 그러한 말로 가득 차 있고 더럽 혀져 있는 채 어느 때라도 뿜어낼 태세를 갖추고 있는 것이다. 이 분노가 닥쳐 왔을 때에는 냉정을 되찾아야 하고 스스로를 반성해야 한다. 분노란 결코 고상한 것도 남성적인 것도 아니다. 분노 속에는 고상한 감정이나 위대한 감정이 없음을 말해 준다. 그러나 무지한 인간들은 그와 같은 광태를 적극성으로, 공감을 용기로, 불순함을 힘으로, 잔인함을 힘의 기회로, 경솔함을 굳셈으로, 심술을 악에 대한 혐오라고 잘못 생각하는 까닭이다. 그러나 실은 바대로 분노하고 있는 사람의 행동은 모두 그 사람의 악함과 어리석음을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사람이 분노해서 자기 의 아이나 부인을 때리거나 행패를 부리는 경우와 개나 말을 차고 때리지 않으면 안되겠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마찬가지다. 심하게 때리 면 몸이 붓는 것과 같이 약한 마음이 남에게 상처를 받으면 점점 약 해지는 것이 아니라 도리어 강한 분노를 나타낸다. 여자는 남자보다 화내기 쉽고 병든 사람이 건강한 사람보다 분노하기 쉬운 원인이 바로 여기에 있다. 이와 같이 분노는 강한 마음의 표현이 아니라 반대로 약한 마음의 표현이다. 약한 마음은 힘자라는 대로 경련 하면서 스스 로의 고집을 버릴 수 없을 뿐더러 흙탕물을 내뿜는 폭풍우의 바다와도 같 이 자기 자신을 암흑으로 그리고 더럽게 하는 것이다."
},
{
"author": "소크라테스",
"message": "구두쇠는 남이 가지고 있는 것을 자기의 것으로 만들려고 애쓴다. 그는 자기만이 부자가 되면 그만이다. 그는 자기 이익을 위하여 남을 해친다. 그가 저지른 죄악은 보통 생각하는 것보다 크다. 그는 자기 죄악에서 아무런 이익을 얻을 수 없을 때까지 남을 해친다. 그는 남에게 악을 전할 뿐더러 자기에게도 전한다. 이것이야말로 자기의 집 안, 몸, 정신을 가릴 것 없이 망쳐버리는 가장 무서운 광태가 아니고 무엇일까?"
},
{
"author": "익명",
"message": "분노가 남에게 아무리 불쾌하게 하더라도 화내고 있는 자신이 가장 괴로운 것이다. 분노로써 시작된 것은 수치로써 끝난다. 분노는 분노 를 가져오게 하는 모욕보다 해로운 것이다."
},
{
"author": "석가",
"message": "그대의 적은 그대에게 악으로써 보복한다. 그대를 미워하는 자는 고 통으로써 대가를 치른다. 그러나 길 잃은 이지(理智)는 그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큰 악을 그대에게 선물로 보낼 것이다. 신뢰해야 할 길 을 그대에게 택해 주는 이지 만큼은 부모도 친척도 이웃도 결코 많은 행복을 가르쳐 주지는 못했으리라."
},
{
"author": "익명",
"message": "어른들이 서로 사악한 태도로 싸우고 있는 꼴을 보면 아이들은 곧 그 광경을 바르게 평가한다. 즉 아이들은 누가 옳고 그르다는 것 에는 관계없이 공포와 혐오로 그들로부터 도망쳐 버릴 것이다."
},
{
"author": "익명",
"message": "인류가 어디로 가는가를 인간들은 알 수 없다. 가장 고귀한 지혜란 그대가 어디로 가야 할 것인가를 아는 것에서 얻어진다. 그것은 다시 말해서 신을 향하여 높은 완성으로 걸어 나가야 함을 깨닫는 일이다."
},
{
"author": "류씨 말로",
"message": "참된 생활로 인도하는 길은 좁다. 그것을 찾아낼 수 있는 자는 극히 드물다, 왜냐하면 그 길은 그들 자신에게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자기 길을 찾고 있는 자도 드물다. 대개는 다른 길을 찾았으므로 자기의 길을 찾으려고 하지 않는다."
},
{
"author": "파스칼",
"message": "인간에게는 오직 세 가지 구별이 있을 뿐이다. 첫째는 신을 찾아서 신을 섬기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슬기롭고 행복하다. 둘째는 신을 찾아 낼 수 없으며 또 찾으려고도 하지 않는 사람들이다. 이런 사람들은 지혜도 없고 행복도 없다. 셋째는 신을 찾아 낼 수 없어도 찾으려고 애쓰는 사람들이다. 이들은 지혜는 있어도 아직 행복하지 못하다."
},
{
"author": "존 러스킨",
"message": "진리에 대한 탐구가 시작되는 곳에 언제나 인생이 시작되는 것이다. 진리에 대한 탐구가 멎기만 하면 인생도 멎어 버리는 것이다."
},
{
"author": "페르시아 속담",
"message": "지(智)를 찾고 있는 사람은 지적(智的) 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러나 그가 지를 찾았다고 생각한다면 그는 지가 없는 자이다."
},
{
"author": "홈즈",
"message": "우리들이 자리하고 있는 그 자리가 귀중한 것이 아니다. 우리들이 움직이고 있는 그 방향이 소중한 것이다."
},
{
"author": "익명",
"message": "모든 사람에게 필요한 지식이 있다. 사람들이 그 지식을 자신의 것으로 소유하지 못하는 한 다른 모든 지식은 그에게 해로운 것이다."
},
{
"author": "익명",
"message": "소크라테스는 그의 제자들에게 언제나 이런 말을 했다. 올바른 교육 에서는 모든 과목이 그냥 넘겨버릴 수 없는 일반적인 문제에 도달할 수 있을 정도를 필요로 한다는 것이다. 그는 기하학이나 천문학에 있어 서 너무 깊은 연구에 몰두하는 것을 나무랐다. 왜냐하면 그는 그런 일 에서 무엇 하나 실제적인 이익을 찾아볼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것은 그 자신이 무지했던 것이 아니다. 그는 쓸데없는 일 때문에 아 주 유익하게 쓰일 수 있는 시간이 낭비되는 것을 원하지 않았기 때문이 었다."
},
{
"author": "석가",
"message": "무지(無智)를 두려워하라. 그러나 그보다 그룻된 지식을 더 두려워 하라. 허위의 세계로부터 그대의 눈을 돌려라. 자신의 감정을 믿지 말라. 감정은 자신을 속일 수가 있다. 그대 자신 속의 영원한 인간성을 탐구하라."
},
{
"author": "탈무드",
"message": "학문이 높으면서 신을 사랑하는 자는 누구와 비교할까? 그는 연장 을 손에 든 명공(名工)과도 같다. 학문은 있으나 신의 사랑이 없는 자 는 연장이 없는 공인(工人)과도 같다. 신을 사랑하고는 있지만 학문을 등한히 하는 자는 연장은 있으나 일을 모르는 공인과도 같다."
},
{
"author": "바라문교",
"message": "머리를 쓰는 일로는 배부른 기분이 안 난다. 열매를 잘 이용하라. 잎을 헤아리던가 여러 가지 가치를 계산해 보았자 배는 부르지 않는다. 모든 것은 머리로 계산해서 행동하지 않아도 신에 의지하여 살아나가면 그보다 값비싼 행복을 배부르게 얻게 되리라."
},
{
"author": "세네카",
"message": "무익한 학문을 많이 배우기보다는 항상 그대에게 쓸모 있는 몇 가지 지혜로운 것을 아는 편이 더낫다."
},
{
"author": "익명",
"message": "일반적인 지식에 있어서나, 혹은 특수한 지식에 있어서 필요 없는 것은 항상 해롭다."
},
{
"author": "익명",
"message": "항상 이웃 사람들을 무시하는 자들은 --모든 부자들의 생활이 그와 같은데-- 결코 남에게 자애로움을 보여 줄 수 없다."
},
{
"author": "조로아스터",
"message": "자비란 긍휼(矜恤)에서 오는 것이다. 그 이외 자비는 잔학한 일면 을 띠고 있다. 우리들이 남에게 약탈한 물건을 자선이란 명분으로 다른 사람에게 선처한다 해도 아무 공로가 없는 것이다."
},
{
"author": "익명",
"message": "가장 죄악적인 자선의 예는, 어떤 공작부인이 가난한 사람을 위 한다는 구실로 개최한 수백만원짜리 다이아몬드 전시회였다."
},
{
"author": "익명",
"message": "부잣집에는 세 사람의 방이 열 다섯 개나 있다. 그러나 구걸하는 사람이 하룻밤을 지내려고 들어가기란 엄두도 못냈다. 가난한 농민들은 단간방 오막살이 집에서 일곱 명의 식구가 살고 있다. 그러나 낮선 나그네를 기쁘게 맞이한다."
},
{
"author": "존 러스킨",
"message": "우리들은 여러 가지 물건이 미완성이기 때문에 그것을 사랑한다. 미완성이란 인간 생활의 법칙으로서 노력이 필요하고, 인간 정의의 법칙으로서 사랑이 필요하기 때문에 신에 의하여 정해진 것이다. 완성이란 오직 신에게만 있다. 그리고 인간의 지혜가 완성되면 될 수록 신의 섭리와 인간의 일 사이에 끝없는 차이를 발견하게 되는 것이다."
},
{
"author": "존 러스킨",
"message": "지(智)의 첫 번째 요구는 자신을 아는 데 있다.(아무리 어렵다 하더 라도). 자애의 첫 번째 요건은 자신에 만족하는 데 있다(더욱 어렵다 하더라도) 오직 이 같은 만족을 가질 수 있는 자만이 남에 대한 자비에 굳세고 적극적이 될 수 있는 것이다."
},
{
"author": "익명",
"message": "부자가 자비심(慈悲心)이 생기면 무엇보다도 예수께서 돈 많은 청 년에게 말한 것을 실천하여야 한다.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어라\""
},
{
"author": "익명",
"message": "인간이 준수(遵守)해야 하고 또 그 때문에 인간에게 자유를 주는 법칙을 알기 위하여 육체적인 생활에서 정신적인 생활로 향상시킴이 필요하다."
},
{
"author": "익명",
"message": "나를 보내신 아는 참이시니 나는 그에게서 들은 것을 전하느니라. 그가 하나님 아버지에 대하여 말한 것을 사람들은 이해하지 못했다. 그래서 예수께서는 사람들에게 말했다. \"인간의 후예가 칭찬을 받을 때는 그대들은 내가 내 자신이 생각나는 것을 말함이 아니라, 하나님 아버지께서 내게 가르쳐 주신 것을 말하고 있음을 깨 닫게 될 때이니라.\""
},
{
"author": "에머슨",
"message": "예수는 참된 예언자였다. 그는 인간의 영혼 속에 있는 비밀을 보았고, 인간의 위대함 도 알았다. 그는 그대나 나의 속에 존재하는 그것을 믿었고 인간의 모습을 가진 신을 보았다."
},
{
"author": "토로우",
"message": "이 세상의 짧은 일생을 영원한 인생의 법칙에 따라서 살아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
{
"author": "익명",
"message": "인간의 정신적 본질은 기독교적이다. 기독교 정신은 인간을 높은 곳으로 올려놓는다. 여기에서 슬기로운 법칙에 따른 기쁨의 세계가 인간 앞에 전개 되는 것이다. 참된 기독교 정신을 깨달은 사람에 의하여 졍험된 감정이란. 어둡고 답답한 탑 속에 갇혔던 사람이 탑 위의 전망이 좋은 곳에 올라가서 지금 까지 보지 못했던 아름다운 세계를 보았을 때 경험하는 그런 감정과 같다."
},
{
"author": "익명",
"message": "인간이 만든 법칙을 순응하는 의식은 노예가 되는 것이다. 신의 법칙에 순종하는 것은 자유로움에 이른다."
},
{
"author": "익명",
"message": "성지(聖智)가 그 성스러움 때문에 그 형태를 나타낼 수 없다고 할 그러한 어리석은 아무 조건도 존재하지 않는다."
},
{
"author": "공자",
"message": "세 가지 길에 의하여 우리들은 성지(聖智)에 도달할 수 있다. 그 첫째 는 사색에 의하는 것이다. 이것은 가장 높은 길이다. 그 둘째는 모방에 의한 것이다. 이것은 가장 쉬운 길이다. 그 셋째는 경험에 의한 것이다. 이것은 가장 고달픈 것이다."
},
{
"author": "아미엘",
"message": "사물을 이해한다는 것은 먼저 그 속에 들어갔다가 다시 빠져 나옴을 의미한다. 그 속에서 포로가 되었다가 석방되고 유혹되었다가 반 성하고 열중하였다가 냉정을 되찾음이 필요하다. 아직까지 열중하고 있는 자는 열중해 본 경험이 없는 자처럼 그 일에 대해서는 합당한 자가 아니다. 우리들은 먼저 그것을 믿고 다음에 깊이 사고했던 것만을 잘 알고 있는 것이다. 이해하기에는 자유로움이 필요하다. 그러나 우선 그 일의 포로가 되어야 한다."
},
{
"author": "쉴러",
"message": "자신을 알고 싶거든 남과 남의 일에 주의를 기울여라. 남을 알고 싶거든 자기 마음속을 들여다보아라."
},
{
"author": "에머슨",
"message": "우리들이 흔히 인간이라고 부르는 것은 먹고, 마시고, 앉고, 계산하 는 그러한 존재가 참된 인간으로는 생각되지 않는다. 반대로 그것은 거짓의 인간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우리들은 인간을 존귀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고 그의 정신을 존귀하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인간은 그 기능에불과하다. 만일 그 인간이 오직 그 정신만을 나타낸 다면 우리들은 그 인간에게 존경을 표할 것이다. 그 정신이 그 사람 의 지혜를 통해서 나오면 그것은 천재이고, 그 사람의 의지를 통해서 나타나면 그것은 덕성이며 그의 감정을 통해서 나타나면 그것은 사랑 이다. 지혜로운 속담은 다음과 같다. \"신은 초인종을 누르지 않고 온다\" 이 뜻은 우리들과 영원과의 사이에는 장벽이 없음을, 인간(결과)과 신(원인)과의 사이에는 담장이 없음을 뜻한다. 벽은 제거되고 우리들 은 모두 신의 본성의 깊은 모든 행위 속에서 벌거숭이가 된다."
},
{
"author": "마누우",
"message": "정신은 그 자체에 있어서 스스로의 재판관이며 검사이다. 모든 것 을 잘 알고 있는 그대의 정신에 상처를 입혀서는 안 된다. 높은 내심의 재판관을 다쳐서는 안 된다."
},
{
"author": "레씽",
"message": "인간의 가치는 그가 가지고 있는 진리에 의하여 측정될 수 없다. 그가 그 진리를 찾는 과정에서 맛본 고난에 의하여 평가되는 것이다."
},
{
"author": "스테이만",
"message": "인생은 학교다. 거기에서는 성공보다 실패가 인생의 스승이다."
},
{
"author": "익명",
"message": "성지(聖智)는 그 성질로 보아 특수한 사람의 능력이라고 생각해서 는 안 된다. 성지는 모든 사람에게 필요한 것이다. 그러므로 모든 사 람이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성지는 스스로의 사명을 깨닫고 그것을 행하는 방법을 아는 것에 있다."
},
{
"author": "익명",
"message": "사람을 사랑하는 것은 참되고 변할 수 없는 내적인 행복을 가져온다. 왜냐하면 사랑은 인간을 남과 신에게 결합시켜 주기 때문이다."
},
{
"author": "익명",
"message": "인간의 정신적인 향상을 방해하는 것은 그 사람 자신이다. 또 몸이 약하거나 학문이 부족한 것이 정신상의 본성이 향상해 나가는데 조금 도 방해가 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따위 것은 정신 속에서 증가하 는 사랑에 의하여 정복되어 버리기 때문이다. 만일 이런 것들이 방해 가 되었다면 그것은 그"
},
{
"author": "류씨 말로",
"message": "사람에게 사랑이 적었기 때문이다."
},
{
"author": "익명",
"message": "지혜로운 사람은 자신에게 이익이 있기 때문에 사랑하는 것이 아니다. 사랑한다는 것에 행복을 느끼기 때문에 사랑하는 것이다."
},
{
"author": "페르시아",
"message": "후회스러웠던 이야기를 내게 하지 말라. 슬퍼해 보았자 무슨 소용이 있겠 는가? 거짓은 말한다. \"후회하라\"고, 그러나 진실은 말한다. \"오직 사랑하라\"고. 신에게서 떠난 자는 살아있지 않은 자와 같다. 모든 기억을 던져 버려라. 우리들이 전진하는데 전통이란 관습이 방해가 된다. 지난 일을 말하지말라. 사랑의 그늘 아래서 살라. 그리하여 그 외의 모든 것들은 지나쳐 가게 하라."
},
{
"author": "아미엘",
"message": "행복이란 관점에서 인생 문제를 생각하면 불안정해진다. 왜냐하면 우리들의 힘든 노력은 우리들이 행복해지는 것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의무라는 점에서 생각해도 역시 곤란하다. 왜냐하면 의무를 완수하는 것은 평화를 가져오기는 하나 행복은 가져오지 못하기 때문이다. 오직 성스러운 사랑과 신에 대한 신앙에 합치하는 일이 곤란을 제거하는 길이다. 왜냐하면 만일 희생이 기쁨이 된다면, 마음은 만족의 보장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
{
"author": "크로스비",
"message": "나는 때때로 이 세계를 변혁할 수 있는 힘을 내 자신 속에서 의식하고 있다. 우리 모두가 스스로의 사명과 이 힘을 의식하는 정도가 커지면 커질수록 점점 분명하게 새로운 세계가 이루어져 가는 것이다. 우리들은 신으로부터 직접 물려받으면서 신의 법칙의 입법자가 되는 것이다. 그러면 인간의 법칙은 우리들 앞에서 점점 시들어 버린다. 그리고 나는 내 자신 속에 있던 그 힘에게 묻는다. \"너는 도대체 어떤 놈이냐?\" 그 힘이 대답한다. \"나는 사랑이요. 천국의 주인이다. 그리고 나는 이 지상의 주인도 되고 싶다. 나는 천국에서 가장 강한 자다. 또 지금 미래의 왕국을 건설하기 위하여 온 것이다\""
},
{
"author": "익명",
"message": "사랑이 주는 용기(勇氣), 평화(平和), 환희(歡喜)는 참으로 위대하다. 사랑-- 사람들 사이 --에 의하여 얻어지는 외면적인 행복은 사랑의 내면적 행복을 알고 있는 사람에게는 깨달을 수 없는 것이다.그것 들은 그토록 위대하기도 하다."
},
{
"author": "익명",
"message": "대지(大地)는 어떤 특정한 그 어느 사람의 소유물일 수 없다."
},
{
"author": "위케로",
"message": "소크라테스는 그가 어디 태생이냐고 질문을 받았을 때 그는 세계의 시민이라고 대답했다. 그는 자신을 우주 전체의 주인이며 시민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
{
"author": "허버트",
"message": "인간이 살고 있는 모든 땅이 지주(地主)들의 소유가 되어 지상에 대 한 권리를 가진다고 생각하면 지주가 아닌 자는 지상에 대한 권리가 없음을 뜻하게 된다. 이렇듯 지주가 못된 자는 지주의 동의를 얻는 조건 아래서만이 그들이 밟고 있는 곳에 대한 권리를 얻는 것이다. 그래서 만일 지주들이 그들에게 휴식의 장소를 거절 한다면 지주가 아닌자는 지주로부터 밖으로 뛰쳐나가지 않으면 안될 것이다."
},
{
"author": "헨리 죠지",
"message": "과거는 항상 우리들의 힘 밖에 있는 것이다. 우리들은 죽은 사람을 처벌 할 수도 복수 할 수도 없다. 과거의 죄악을 보복하려고 하면 우리들은 새로운 죄악을 범할 위험에 빠지게 될 것이다."
},
{
"author": "뉴우먼",
"message": "근본적인 과오는 신께서 모든 인간에게 공평하게 주신 땅을 몇몇 인간들이 사유(私有)할수 있다는 어리석은 생각에 있다는 것이다. 토지의 사유는 노예제도와 마찬가지로 횡포이다."
},
{
"author": "에머슨",
"message": "만일 토지에 대한 권리를 단 한사람이라도 가지지 못한 자가 있다 면 나의 권리도 그대의 권리도 그리고 모든 사람의 토지에 대한 권리도 부정(不正)한 것이다."
},
{
"author": "카라일",
"message": "대지는 --우리들 모두의 어머니다. 그녀는 우리들을 기르고 살 곳을 주고 우리를 즐겁게 하고 포근하게 감싸준다. 태어난 순간부터 어 머니다운 그녀의 품에서 영원한 안식을 얻지못한 동안에도 그녀는 끊임없이 부드럽게 포옹해 주고 우리를 애무한다. 새로운 생활에 대한 모든 깨우침을 주는 해돋는 그 언덕은 우리들에게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것이다. 우리들은 생모인 대지와 연결시켜 주는 뿌리는 신비 하고도 오묘하다. 어떤 나무의 뿌리라 할 지라도 이토록 튼튼하게 뻗은 것은 없다. 그러나 인간들은 토지를 매매하고 있지 않은가? 하나님 아버지의 뜻으로 만들어진 대지를 팔고 삼은 횡포요, 어리석은 짓이다 다시 말하거니와 대지는 전능하신 신과 대지위에서 일하는 인간의 후예와 그 인간들에게만 속할 수 있는 것이다. 대지는 어떤 일개의 종족이나 시대의 소유물이 아니다. 그 위에서 일하던 모든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종족 및 시대의 소유물인 것이다."
},
{
"author": "익명",
"message": "그 누구도 땅을 소유(所有)할 권리(權利)를 가질 수 없다."
},
{
"author": "익명",
"message": "전체주의, 부정, 그리고 횡포의 가장 심한 상태는 모든 사람들속에 남의 판단을 들을 필요도 없고 더우기 그 법률을 신념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법을 제정하는 것이다. 무엇 때문에 그런 것이 사람들에게 필요하게 되는가?"
},
{
"author": "괴테",
"message": "\"어때 우리들의 이야기가 맞지? 대중이란 항상 속일 필요가 있어. 보라 ! 저들이 얼마나 저속하고 야만인인가를 !\" 아니다 저속하고 야만한 자들은 모두 사기군들이다. 먼저 자신부 터 진실 되어라. 그리고 진실로써 저들을 참된 인간성으로 인도하라"
},
{
"author": "클리포오드",
"message": "만일 진실한 일이거든 모든 사람, 즉 부귀, 빈천, 남녀노소를 막론 하고 그것을 믿게 하라. 만일 진실이 아니거든 부귀, 빈천,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그것을 믿지 않도록 하라. 진실한 일이라면 지붕 위에서 큰소리로 떠들어 댈 필요가 있다."
},
{
"author": "익명",
"message": "학자라고 자칭하는 인간은 주의하라. 그들은 모임에서 인사 받기를 좋아하고 교회에서 윗자리를 차지하고 마음에도 없는 기도를 오래 하는 인간을 주의하라. 그들은 무엇보다도 남의 비판을 하는데 능숙하다."
},
{
"author": "하이네",
"message": "참으로 한심한 일이야 ! 어느 시대에 있어서도 악인은 자기의 야비한 행위를 종교나 도덕이나 애국심을 가지고 봉사했다는 탈을 씌우려고 애쓰고 있다. "
},
{
"author": "성서",
"message": "너희는 선생이라 칭함을 받지 말라. 너희 선생은 하나요, 너희는 모두 형제니라. 땅에 있는 자를 아비라 하지 말라. 너희 아버지는 하나 이시니, 곧 하늘에 계신 자니라. 또한 지도자라 칭함을 받지 말라. 너희 지도자는 하나이시니, 곧 그리스도시니라"
},
{
"author": "익명",
"message": "그대의 마음과 하나님 사이에 중개인을 두어서는 안된다. 누구도 그대 자신 이상 신에게 가까이 있을 수 없다."
},
{
"author": "익명",
"message": "어떠한 이유로도 정신적인 것을 물질적인 것으로 돌이킬 수는 없다. 그리고 정신적인 것이 물질적인 것에서 연유한다고 설명할 수도 없다."
},
{
"author": "라브르예르",
"message": "나는 개(犬)가 선별하고 기억하고 사랑하고 두려워하고 공상도 할 수는 있는지 알 수 없다. 그러나 개의 내면에는 정열에도 감정도 아닌 서로 상충된 여러 물질이 결합해서 이루어진 유기체의 자연적이며 필연 적인 운동을 하는 존재에 불과 하다는 의견에는 동의 할 수 있다. 그러나 나라는 인간은 사색을 한다. 그리고 나는 사색하고 있음을 안다."
},
{
"author": "아우렐리우",
"message": "정신과 육체 -- 이 문제에 대하여 인간은 여러 가지로 생각하고 또 여러 가지로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그대의 본질은 정신 속에 있음을 알아야 한다. 이것을 인식하여 정신을 육체보다 우선하고 정신은 인생 의 모든 외부적인 더러움과 독선으로부터 경계하게 하고 육체로 인하 여 정신의 압박을 당하지 않게 하며 자기의 생활이 육체적인 것에 국 한되지 않고 정신적인 것에 합류시켜야 한다. 그때 그대는 온갖 진실 을 행할 수 있고 평화롭게 신의 나라에 살 수 있을 것이다. 즉, 자신 의 사명을 완수하면서."
},
{
"author": "칸트",
"message": "형이상학(形而上學)은 현실에 존재하고 있다. 과학과 같지는 못하 더라도 자연적인 경향으로 존재하고 있다. 왜냐하면 인간의 이성은 어쩔 수 없는 힘으로 전진하는 것이고 또 그저 많은 지식을 얻고 싶다는 허영적인 희망을 버려야 한다는 것도 깨닫고 어떤 특별한 일에 대한 요구를 느낀다. 그리고 결국에는 어떤 지혜의 힘. 혹은 지혜에서 생겨난 원칙, 지혜 자체의 본원(本源)으로부터 벗어난 문제에 도달한다. 그래서 지혜가 사상에까지 확대된 모든 사람들 에게는 항상 형이상학이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앞으로 항상 있을 것이다."
},
{
"author": "부카",
"message": "모든 문제는 정신(영혼)의 존재를 믿을 것인가 불신할 것이가에 속한다. 인간들은 정신적 관계에서 산 자와 죽은 자로 구분하다. 즉 신자와 불신자로 구별한다. 믿지 않는 자는 말한다. \"대체 어디에 정신이 존재한다는 것인가? 먹고 즐기는 것이 내가 아닌가?\"라고. 그래서 이 같은 인간은 깊은 사고도 없이 다만 외부 형상에만 집착하여 육체 적이며 부정한 행위를 하고 거짓되고 거만하고 또 노예 근성이 있으며 향상하려는 사색이 없다. 자유, 진리, 사랑 그리고 이지는 모두 현실 세계에서 자취를 감춰버린다. 왜냐하면 그러한 인간은 죽어 있는 자이기 때문이다. 이 세상은 오직 살아 있는 자에게만 삶을 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죽은 자는 마르고 썩어갈 뿐이다. 정신적인 생활의 존재를 믿는다는 것은 인간 사상에 다른 방향을 제시해 준다. 그 존재를 믿고 숭고한 삶의 믿음에 눈뜬 자는 자기의 내면에 눈을 돌리고 자기의 감정, 사상을 발굴하는데 노력하며 높은 희망의 요구와 조화되어 스스로의 삶을 바르게 하는데 힘쓰는 것이다. 그리고 자신의 행위에 의하여 자유로운 삶과 정의로움, 사랑이 충만하게 애쓰고 인생의 갖가지 사건에서 자신의 정신을 모든 선과 잘못됨이 없이 조화될 사상과 감정에 결합하도록 힘쓴다. 그리고 그는 진리를 구하면서 빛을 향하여 손을 내민다 왜냐하면 이 세상의 생명이 태양의 빛이 없고서는 불가능하듯이 정신의 생활은 슬기의 빛이 없이는 불가능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슬기의 빛은 무엇 보다도 고차원적인 것이다. 그것은 계명 속에 나타난 \"나는 너의 하나님(신)이다\"라는 것이다. 사람들 중에는 캄캄 절벽인 바보 천지도 없으며 아주 완전한 빛의 인간도 없다. 모든 사람은 두 갈래 길목에 서 있는 것이다. 그리고 각자의 생각에 따라 가기도 하고 오기도 한다. 그러나 정신의 존재를 믿고 슬기의 빛 아래 있는 모든 사람은 신의 나라에 있는 자이며 영원을 소유하고 있는 자이다. 그리고 마침내 때가 올 것이다. 그때에는 한 사람도 죽은 자가 없고 모든 사람들이 정신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게 될 것이다."
},
{
"author": "익명",
"message": "정신적인 것과 물질적인 것의 구별은 단순한 어린이의 지혜나 가장 깊은 성자의 지혜로운 똑같이 분명한 것이다. 정신과 물질에 관하여 논쟁하는 것은 아무런 소득이 없다. 다만 분명하여 추호의 의심도 없는 것을 알지 못하게 될 뿐이다."
},
{
"author": "익명",
"message": "죽음에 대한 걱정을 아주 잊어버리는 생활과, 시시각각 죽음이 가 까이 오고 있음을 걱정하면서 보내는 생활은 전혀 다른 두개의 상 태이다."
},
{
"author": "파스칼",
"message": "죽음에 대한 생각이 우리들에게 이미 두렵지 않게 되었을때에도 죽음을 생각하지 않는 편이 편하다."
},
{
"author": "익명",
"message": "죽음에 대하여 자주 생각하라. 그리고 오래지 않아서 죽어야 할 사 람처럼 살아라. 어떤 일을 해야 할 것인가를 그대가 아무리 번민하고 있을 때라도 밤이 오면 죽을지 모른다는 생각을 하면 그 번민은 곧 해결 된다. 그리고 의무란 무엇인가? 인간의 소망은 무엇인가? 하는것 도 곧 밝혀질 것이다."
},
{
"author": "익명",
"message": "그대는 남을 질투하고, 분개하고 보복하려고 할 것이다. 그러나 그 사람이 내일 죽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해 보아라. 그러면 그 사람 에 대한 나쁜 감정은 자취도 없이 사라지고 말 것이다."
},
{
"author": "익명",
"message": "나는 정원이나 독서나 어린이를 무척 좋아한다. 그러나 죽음이 오면 이 모든 것을 빼앗기고 만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죽음이 싫고 죽는 것이 두렵다. 나의 모든 생활이 이 같은 순간적이고 지상의 욕망과 만족으로 이루어져 있을 때가 있다. 그러나 이들 욕망이나 그 만족이 변하고 다른 희망에, 즉 신의 뜻을 따르고 내 지금의 모습 그대로의 모양 으로 그리고 장래에 있을 모든 모습으로 신을 섬기려는 희망으로 바뀐다면 죽음이 두렵지 않을 뿐더러 죽음이라는 것은 나에게 존재하지 않게 된다. 만일 나의 욕망이 완전히 바뀌어 버렸다면 나에게는 삶 이외의 그 무엇도 존재하지 않게 된다. 즉 죽음도 존재하지 않는다. 세속적이고 순간적인 것을 영원한 것으로 바꾸는 것이 인생의 길이 다. 그 길을 가지 않으면 안된다. 그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그것 은 우리들 누구나 각자의 마음 속에서 알고 있다."
},
{
"author": "익명",
"message": "죽음을 회상할 필요는 없다. 죽음이 끊임없이 다가옴을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평화롭게 즐겁게 살아가는 것이 필요하다."
},
{
"author": "익명",
"message": "영혼이 마음에 대한 관계라면 건강은 육체에 대한 관계와 유사하다. 그것은 눈에 띠지 않는다. 그러나 그것을 활용할 때에는 모든 일에 성공을 가져다 준다."
},
{
"author": "노자",
"message": "덕성이 깊은 사람들은 자기가 덕이 높다고 생각지 않는다. 그러므로 그들은 유덕한 것이다. 부덕한 자들은 항상 덕을 강조한다. 그러므로 그들은 덕을 갖지 못한다. 덕성이 뛰어난 사람들은 과신(過信)하지 않고 자기를 내세우지 않는다. 그러나 부덕한 사람들은 과신에 빠지고 자기를 항상 내세우는 것이다. 아주 선량한 사람은 실제로 착한 일을 하지만 그것을 나타내려 하지 않는다. 그러나 불량한 자는 자기 만을 확대하고 그것을 나타내려고 힘쓴다. 정의심이 큰 사람은 실제 로 행동한다. 그러나 그것을 선전하려고 하지 않는다. 반면에 정의심이 적은 자는 행동하면 곧 그것을 자랑하려고 애쓴다. 뛰어나게 예모가 있는 사람은 행동을 하고도 뽐내려 하지 않는다. 예모도 없이 무례한 자는 자기가 행동해도 누가 응해주지 않으면 억지로라도 자기의 법칙을 강요한다. 이와 같은 높은 덕성을 의식하지 않을때 자연스럽게 선량함이 나타 난다. 그리고 예모가 잃어졌을때 정의가 나타난다. 예의 법칙은 그저 정의의 모방이다. 그리고 모든 무질서의 시초이다. 그러므로 성자는 꽃이 아니라 열매를 소중하게 여긴다. 최후의 것을 버리고 최초의 것을 잡는다. "
},
{
"author": "중국명언",
"message": "후덕(厚德)한 사람은 길을 걸을 때 똑바로 끝까지 가도록 노력한다. 길을 절반도 못가서 지쳐버리고 중단하는 것을 두려워하여야 한다. "
},
{
"author": "익명",
"message": "자기의 생활이 선(善)임을 아는 것은 무엇 보다 보람있는 보수(報酬) 이다. 선을 만들어 내는 기쁨을 알라. 선을 남 몰래 베풀어라. 사람들 이 그러한 선을 알았을 때 숨은 선으로 인하여 한층 더 아름답게 빛 날 것이다."
},
{
"author": "익명",
"message": "신의 뜻은 우리 서로가 행복하게 살기를 원하며 불행과 고통속에 살아가기를 원하지 않는다. 사람들은 서로를 기쁨으로 도와 주는 것이 지 슬픔으로 돕는 것은 아니다."
},
{
"author": "익명",
"message": "사랑은 그것이 스스로의 희생일때에만 사랑인 것이다. 인간이 친구 에게 시간이나 능력을 줄 때 뿐만 아니라 자기의 육체나 생활까지 줄때 우리는 그것이 사랑임을 안다. 오직 그러한 사랑 속에서만 우리들 모두는 행복을 찾고 사랑의 보수를 얻는 것이다. 결국 사람들 사이에 그러한 사랑이 존재하는 것만이 이 세계는 존재할 보람이 있다."
},
{
"author": "익명",
"message": "선한 일을 행하는 버릇을 가지는 것만큼 인생을 아름답게 하는 것이 없다."
},
{
"author": "익명",
"message": "슬기로움(智)의 세계는 끝이 없다. 인간은 진리 안에 있을 때만이 자유이다. 그리고 진리는 슬기속에 열린다."
},
{
"author": "아우렐리우",
"message": "이지적(理智的)인 생물의 특징은 자기의 운명에 자유로이 순응함에 있는데 동물의 본성인 운명과 부끄러운 투쟁에 있지 않음을 망각해서 는 안된다."
},
{
"author": "에픽테투스",
"message": "우리들은 이지(理智)의 힘에 의하여 불쾌한 모든 일을 극복할 수 있다. 이지가 밝은 사람은 지워버릴 수 없을 정도의 불쾌한 일을 인생 에서 당하는 일이 없다. 그 사람에게는 불쾌한 일이란 있을 수 없다. 그러나 우리는 불쾌한 것을 똑바로 인식하려고 하지 않고 그것으로부터 탈피하려고 애쓴다. 거기에 더 큰 불행이 있다."
},
{
"author": "데모필",
"message": "오직 지(智)의 보고(寶庫)만이 실제이다. 그것은 아무리 나누어져도 없어지지 않는다. 나누면 나눌수록 불어만 간다. 이같은 보고를 얻기 위하여 노력하지 않으면 안된다."
},
{
"author": "익명",
"message": "우리들은 자유롭지 못한다. 자신의 정욕이나 남에게 속박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것은 우리들의 의지의 요구로부터 멀리 있을수록 더욱 심하다. 참된 자유는 오직 오류(誤謬)를 제거해 주는 이지에 의하여 완성된다."
},
{
"author": "익명",
"message": "물질적 세계에서 완성된 모든 것은 사상(思想)의 세계에 그 원인을 두고 잇다. 그러므로 한가지 사실에 대한 설명은 하나의 사실 속에서 가 아니라 사실에 앞서는 사상 속에서 얻어지는 것이다."
},
{
"author": "익명",
"message": "무엇에 대하여 생각해야만 하는 것과 같이 무엇에 대하여 생각할 필 요가 없는가 하는 것도 중요하다."
},
{
"author": "석가",
"message": "우리들의 생활은 우리들의 사상의 결과이다. 우리들의 생활은 마음 속에 생겨나는 우리들의 상상 속으로부터 나오는 것이다. 만일 사람들 이 나쁜 사상을 가지고 말하거나 행동 한다면 -- 고뇌는 -- 즉 달구지 를 끄는 소의 발꿈치를 따르는 달구지 바퀴처럼 그들의 뒤를 따라 다 닐 것이다. 우리들의 생활은 우리들의 마음속에 생겨나서 우리들의 사상 속에서 만들어진다.. 만일 사람들이 선한 사상을 품고 말하거나 행동한다면 결코 자기를 저버리지 않는 그림자처럼 기쁨이 그의 뒤 를 따를 것이다."
},
{
"author": "맛치니",
"message": "인간은 생활 환경에 의하여 변하는 것은 아니다. 또한 민중의 행복 은 물질적 만족이나 보수로 인하여 증대되는 것은 아니다. 마음이 육체를 만드는 것이다. 오직 사상만이 그에게 보람있는 생활을 약속해 주는 것이다. "
},
{
"author": "류씨 말로",
"message": "우리들의 사상이 좋고 나쁨에 따라서 우리들을 낙원이나 아니면 지옥으로 데려간다. 그 낙원 세계나 지옥은 천상(天上)이나 지하(地下) 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들 인생 속에 낙원과 지옥이 있다. "
},
{
"author": "익명",
"message": "사상은 자유로운 듯이 보인다. 그러나 인간의 내부에는 사상보다 강하고 사상을 지배하는 그 무엇이 있다."
},
{
"author": "익명",
"message": "자기나 혹은 남이 이룩한 생활의 패턴을 바꾸기 위해서는 나타난 사건들 뿐만 아니라, 그 사건을 일으킨 사상과 투쟁하여야 한다."
},
{
"author": "익명",
"message": "우리들을 가장 강하게 사로잡는 욕망은 음란한 욕망이다. 그 방면 의 욕망은 결코 만족이라는 것이 없다. 또 만족하면 할수록 더욱 커 지는 것이다."
},
{
"author": "에픽테투스",
"message": "노예가 얼마나 자유롭게 살고 싶어하는가를 보라. 무엇보다 먼저 쇠사슬에서 풀려나기를 원한다. 그는 그 사슬이 풀리지 않고는 자유롭고 행복스럽게 될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는 말한다 \"만일 나의 사슬에서 풀려나면 나는 곧 충만한 행복을 얻을 것이다. 나는 주인의 비위를 맞추거나 일해 줄 필요도 없고 주인과 동등한 위치에서 이야기하고 주인의 허가가 없이도 마음대로 여행할 수도 있게 된다\" 라고 그러나 일단 쇠사슬에서 풀러나면 곧 그는 환심을 살 상대를 찾을 것이다. 이제는 주인이 먹여주지 않으므로 밥을 얻어먹기 위해서다. 그런 상대를 만나고자 그는 온갖 비열한 행동을 거리낌없이 할 것이다. 그러나 그는 이전보다 훨씬 고통스러운 노예가 되었음을 스스로 깨달 을 수 있는 거처와 식사를 찾아내게 될 것이다. 만일 이러한 인간이 부자가 되면 음탕한 여자를 연인이라고 데리고 다닐 것이다. 그리고 고민하고 울기 시작한다. 이전 보다 고통스러 운일이 생기면 그는 노예 시절을 생각하면서 이렇게 말한다. \"그 주인과 함께 살 때에는 그래도 괜찮았지 ! 내가 염려 안해도 밥을 주었고 신발도 옷도 입혀 주었지. 병이 나면 돌바 주었지. 일이란 별거 아니었다. 그런데 지금은 이 무슨 불행한 모습인가? 그때는 주인이 한사람 뿐이었는데 지금은 도대체 몇 사람인가? 부자가 되려면 대체 몇 사람의 환심을 사야 하는가? \" 라고. 그러나 이 노예는 완전한 깨달음에 이르지 못한다. 그는 부자가 되고 싶어서 갖은 고난을 참았다. 그러나 소망을 성취하고 나면 또 다시 여러 고민 속을 헤매고 있음이 틀림없다. 아믛든 그에게는 지혜가 없는 것이다. 그는 만일 위대한 장군이 된다면 모든 불행은 사라지고 자기는 세계의 총아가 되리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진정으로 모든 불행에서 자유롭게 되고 싶다면 스스로 각성함이 있어야 할 것이다. 무엇이 참된 인생의 행복인가 를 깨달아야 한다. 자기 인생의 한 걸음 한 걸음을 자기 마음속에 흔적을 남길 수 있는 진(眞) 과 선(善)의 법칙에 따라서 걸어나가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 후에는 그는 참된 자유를 얻을 것이다."
},
{
"author": "석가",
"message": "지혜 없는 자의 정욕은 끊임없이 커진다. 나팔꽃 덩굴 모양으로 끊임 없이 자란다. 비열한 정욕에 사로잡힌 자는 나팔꽃 덩굴처럼 고뇌가 휘어 감긴다. 이토록 강한 정욕의 힘을 이겨낸 사람에게는 연꽃잎에 서 빗방울이 굴러 떨어지듯 모든 고뇌가 떠나가는 것이다 "